•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103개국 참가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국제디자인공모전 2010의 등록이 지난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기준)를 기점으로 마감됐다.103개국, 총 5,175명의 디자이너가 등록한 이번 공모전은 미국, 유럽 등 디자인 선진국에서 수준 높은 디자이너들

    2010-07-19 김은주
  • ‘죽기 좋은 나라’ 영국 1위...한국은 과연 몇위?

    “지구상에서 가장 죽기 좋은 나라는 영국이다.”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 그룹의 정보분석기관 EIU가 4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죽음의 질’ 지수에서 영국이 1위를 차지했다.조사대상국은 OECD 30개국과 자료수집이 가능한

    2010-07-18 온종림
  • 휴가철 ‘장맛비’... 언제까지?

    전국적으로 시원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올 듯 말 듯 한 흐린 날씨 속에 고온현상이 지속돼 왔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남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다”며 “중부지역은 주말 내내

    2010-07-16 박모금
  • 김정일의 공범 목사들

    아모스 5장에서 하나님은 “화 있을진저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내가 너희 절기를 미워하여 멸시하며 너희 성회들을 기뻐하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 그처럼 극단적인 표현을 쓰신 것은 북조 이스라엘

    2010-07-16 석기현
  • 가요계 '성 상품화?'..선정적 마케팅 눈살

    이은정 기자 = 가요계가 야해졌다. 강한 자극으로 대중의 눈을 끌려는 의도라지만 성을 상품화한 선정적인 마케팅이 심각한 수위에 이르렀다. 개그우먼 출신 가수 곽현화는 최근 디지털 싱글 '싸이코'를 발표하기 전 티저 이미지로 자신의 가슴과 엉덩이, 뒷태를 알몸으

    2010-07-16
  • 장미인애, 우월한 'S라인' 환상!

    제1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배우 장미인애 ⓒ 김상엽 기자올해로 14번째 생일을 맞은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2010)가 개막했다.15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된 PiFan 2010 개막식에

    2010-07-16 김은주
  • 최정원-공형진 "빵빵 웃겨 드릴게요"

    올해로 14번째 생일을 맞은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 2010)가 개막했다.15일 오후 6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된 PiFan 2010 개막식에는 영화계를 이끄는 각계 인사들과 배우들이 참석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

    2010-07-16 김은주
  • 백제 면직물 확인..문익점보다 800년 빨라

    고려말 때인 14세기 후반 문익점에게서 시작됐다는 한국 면직의 역사가 무려 800년이나 올라갈 전망이다. 부여 능산리 절터 출토 유물을 기획 전시 중인 국립부여박물관은 최근 전시 유물을 정리 분석하는 과정에서 1999년 능산리 절터 제6차 조사에서 수습한 직물(

    2010-07-15
  • 무대를 장악한 공연계 '작은 고추들'

    연기파 아역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요즘, 공연계에도 만만치 않은 실력파 아역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연극 <여보, 고마워>의 주지원, <에디슨과 유령탐지기>의 왕석현 그리고 최연소 아역배우 <미스 사이공>의 ‘탬’역 정찬영, 국내 초

    2010-07-14 김은주
  • 올해 첫 사망자 낸 ‘수족구병’, 왜?

    올 들어 국내에서 수족구병으로 인한 첫 사망자가 나왔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2일 뇌염, 폐출혈로 사망한 수도권의 생후 11개월 남아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최근 동아시아지역에서 유행중인 수족구병 원인 바이러스인 엔테로바이러스71형(EV71형)이 검출됐다고 15일

    2010-07-14 박모금
  • 작곡가와 어깨 맞대고 “가곡 싱얼롱”

    반백의 작곡가가 무대에 선다. 코앞에 관중들이 있다. 두어 걸음이면 닿을 거리다.작곡가는 오랜만에 만난 친척 동생이며 조카들에게 대하듯 편안하게 얘기를 한다.국민가곡이 된 ‘얼굴’이며 ‘그리운 금강산’ ‘강이 풀리면’ 등의 노래들이 화제가 된다.‘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

    2010-07-14 온종림
  • 교회도 성당도...종교계는 세대교체중

    국내 종교계에 지도자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특히 개신교의 대형 교회들은 최근 교회의 얼굴이던 초대 담임목사들이 원로목사로 물러나고 후임으로 40-50대의 담임목사를 세웠다는 소식을 부쩍 자주 전하고 있다. 14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김상복(71) 담

    2010-07-14
  • 19일 김규환 작곡가 초청 무대

    ‘우리의 낙원 정다운 가곡’은 19일 오후 7시30분 ‘작곡가와 함께 가곡 부르기’ 제4회 공연으로 ‘임이 오시는지’의 원로 작곡가 김규환씨를 초청하는 무대를 마련한다.종로구 관수동 둘로스 소극장에서 열릴 이날 공연에는 김동환 시-김규환 곡의 ‘남촌’과 박문호 시-김규

    2010-07-13 온종림
  • "日, 러일전쟁 직후 고종 납치 기도"

    러일전쟁 직후 일제가 고종 황제를 일본으로 납치하려 했다는 내용이 독일 외교문서를 통해 드러났다. 정상수 명지대교수는 "일본이 고종을 일본으로 옮기려고 시도했다"는 내용의 독일 외교문서 사본 2건을 12일 공개했다. 이들 문서는 1905년 2월14일과 6월2

    2010-07-12
  • 안중근 의사, 누구를 위해 총을 쐈나?

    안준생이 아버지 안중근에게 묻는다. "겨레, 민족, 나라가 다 무엇이 길래 자식도 가족도 다 버리고 이토 히로부미를 쐈냐"고. 원망어린 아들의 질문에 안중근은 가만히 답한다. "너를 위해서…" 였다고.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 여섯 발의 총성이 울린 지 벌

    2010-07-12 김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