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군 “유로파이터 샀으면 큰일날 뻔”…독일 128대 도입, 4대만 작동

    한때 한국 차기 전투기 선정에서 F-35 스텔스 전투기와 경쟁했던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가 제조국 중 하나인 독일에서 ‘무용지물’ 수준으로까지 가동률이 낮아졌다고 독일 ‘슈피겔’이 보도했다. 영국과 EU, 러시아 등 해외 언론들도 이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

    2018-05-03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미국에게 핵무기·ICBM 완전폐기 구상 밝혔다”

    김정은이 미국 측에 핵무기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완전히 폐기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언론이 美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5-03 전경웅 기자
  • “호주군, 대북제재 강화위해 일본에 해상초계기 배치”

    ‘미국의 소리’ 방송은 “호주 국방부 대변인실은 관련 외신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돕기 위해 P-8A 포세이돈 해상 초계기를 지난 4월 30일 일본에 배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8-05-02 전경웅 기자
  • 트럼프 “美北정상회담 시간·장소 며칠 내 발표할 것”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며칠 내에 美北정상회담 시간과 장소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미국과 한국에서는 정상회담 장소로 싱가포르와 판문점이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2018-05-02 전경웅 기자
  • “김정은 사죄한 ‘중국인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 마오쩌둥 손자 있었다”

    지난 4월 22일 북한 황해북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숨진 사고에 대해 김정은이 직접 ‘사죄’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유해 송환까지 배웅한 이유가 마오쩌둥의 손자가 사망했기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2018-05-01 전경웅 기자
  • 문정인 “평화협정 체결되면 주한미군 주둔명분 없어”

    문정인 특보는 “만약 한반도 평화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의 영구 주둔을 정당화하기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주한미군이 감축되거나 철수하면 한국 보수 세력이 강력히 반대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커다란 정치적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8-05-01 전경웅 기자
  • 김정은 비핵화 의지, IAEA·CTBTO가 증명하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유엔과 산하기구인 ‘국제원자력에너지기구(IAEA)’,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기구(CTBTO)’가 판문점 선언에 나온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지지하며 이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8-04-30 전경웅 기자
  • 매티스 “한반도 평화협정 때는 주한미군 철수 논의”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이튿날 제임스 매티스 美국방장관이 ‘주한미군 철수’에 관한 언급을 했다. 한반도 평화협정을 논의할 때 북한이 요구한다면 의제로 삼아 한국·북한과 논의할 수 있다는 설명이었다.

    2018-04-30 전경웅 기자
  • 트럼프 “美北정상회담 장소 2~3곳 압축, 남북 모두 접촉 중”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선언’ 소식을 듣고 트위터를 통해 환영의 뜻을 밝혔던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美北정상회담 장소를 2~3곳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그 전에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에게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2018-04-28 전경웅 기자
  • 갈루치 “판문점 선언대로면 한미연합훈련도 중단해야 하나”

    지난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판문점 선언’을 도출해 냈다. 국내외 언론들은 칭찬 일색이지만 북한 핵문제를 다뤄온 전문가와 美정치권 일각에서는 “알맹이는 어디 갔느냐”며 냉정하게 바라보는 반응을 보였다.

    2018-04-28 전경웅 기자
  • 백악관 “언행일치 때까지 트럼프의 김정은 평가 그대로”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26일 “美백악관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정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평가는 북한이 언행일치를 보일 때까지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2018-04-27 전경웅 기자
  •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장소는 5곳, 날짜는 3~4개로 압축”

    트럼프 美대통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5월 또는 6월에 열릴 美北정상회담 장소가 5곳, 일자는 3~4개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소와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2018-04-27 전경웅 기자
  • 트럼프, 주한 美대사 이어 NSA 국장도 일본계 임명

    북한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해외 첩보기관이 두 곳이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 군의 8200부대, 다른 하나는 美국가안보국(NSA)이다. 이들의 움직임이 알려지면 북한은 선전매체를 통해 반사적으로 반응한다. 그런데 美NSA 국장으로 일본계 미국인 장성이 임명됐다고 한다

    2018-04-26 전경웅 기자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지하에 수백 미터 공간생겨 붕괴 중”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이 2016년 9월 5차 핵실험 뒤부터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더 이상 핵실험을 할 경우에는 주변 지역 붕괴와 함께 방사능이 유출될 가능성 때문에 김정은이 이곳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지질학자들이 주장했다고 한다.

    2018-04-26 전경웅 기자
  • G7·EU·NATO·호주 “북한 비핵화 완료까지 제재·압박 유지”

    지난 21일 北선전매체가 보도한 김정은의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발표를 두고 한국에서는 마치 북한 비핵화가 곧 이뤄질 것처럼 여기지만 세계적 흐름은 다르게 보인다. 미국과 일본은 물론 G7과 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호주도 “북한이 실제로 비핵화

    2018-04-25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