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병제의 미래?…영국, 지원자 없어 외국인에 ‘구애’

    연봉 2,260만 원에 결혼을 한 가장이면 2,736만 원의 가족 수당 추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주5일 근무, 식사시간 보장, 해외 파견 다수. 영국군 이등병의 생활이다. 현재 한국군 또는 예비역들이 보기에는 좋은 조건이지만 영국인들 생각은 그렇지 않

    2018-11-07 전경웅 기자
  • “북한의 일본인 납치, 일본만의 문제 아니다”

    美北정상회담 이후 북한 문제에 있어 큰 소리를 내지 않았던 일본이 유엔에서 납북자 문제를 들고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7일 “일본 외무성의 오카무라 요시후미 인권 대사가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회의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시

    2018-11-07 전경웅 기자
  • "북한 핵포기 안해… 중국도 北 비핵화 돕지 않을 것"

    미국과 북한 간 비핵화 협상이 진전을 보이면 미군의 한반도 준비태세, 즉 주한미군의 전략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조셉 던포드 美합참의장이 밝혔다. 美합참 또한 이를 공식 확인했다.

    2018-11-07 전경웅 기자
  • "트럼프 지지 안해 55%"… CNN 출구조사 보도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노골적인 트윗 유세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美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美대통령은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공화당원들에게 투표하라”는 글을 여럿 올렸다고 한다.

    2018-11-07 박영근 기자
  • 美 중간선거 민주당 이겨도 '트럼프 탄핵' 못한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국의 反트럼프 언론과 학자들은 “역대 중간선거는 대부분 집권 여당이 졌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면 트럼프의 독주를 막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2018-11-06 전경웅 기자
  • 한국 등 8개국… 미국이 '이란제재 예외' 인정한 이유

    미국은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대만에게는 180일 간 한시적으로 제재 예외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란에 대해 최대의 압박을 한다더니 8개 나라나 예외를 인정해주느냐”고 비판하고 있다.

    2018-11-06 김철주 기자
  • 상원 공화당, 하원 민주당… 美 중간선거, 새벽에 '결판'

    미국에서는 중간선거에 패배하면 연임을 못 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과연 연임을 할 수 있을까? 한국과 미국 주류 언론들은 “공화당이 상원은 지키겠지만 하원은 잃을 것”이라는 보도를 계속 내놨다. 그러나 지난 며칠 사이 “하원에서 공화당이 민

    2018-11-06 전경웅 기자
  • 美 '이란 제재 2단계' 개시… 한국 '예외국' 인정

    미국의 대이란 제재 2단계가 5일(현지시간) 시작됐다. 지난 8월 7일 시작된 ‘세컨더리 보이콧(유관 3자 제재)’에 이어 이란산 석유제품 거래를 금지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8개국에게 제재 예외를 인정한 2단계 제재는 ‘용두사미’라고 비판한다.

    2018-11-05 김철주 기자
  • 美 “남북철도 연결에 반대"… 한국에 우려 전해

    오는 11월 말 남북은 철도연결 착공식을 갖기로 약속했다. 미국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반대의 뜻을 나타냈고, 북한이 극적인 수준의 비핵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2년 이내에는 철도연결을 시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8-11-05 전경웅 기자
  • 시진핑 "40조 달러 수입 확대"…미중 무역전쟁 가라앉나

    시진핑 中국가주석이 앞으로 15년 동안 30조 달러(한화 3경 3,693조 원) 상당의 상품과 10조 달러(한화 약 1경 1,236조 원)의 서비스 수입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이야기는 올해 4월에도 나온 적이 있어 실제 시행 여부는 미지수다.

    2018-11-05 전경웅 기자
  • "종종 하던 말, 걱정안해”… 폼페이오 '北 核위협' 일축

    마이크 폼페이오 美국무장관은 금주 중 뉴욕에서 북한과 고위급 회담을 가지기로 했다며 기대감을 강하게 나타냈. 그 때문일까. 그는 북한이 “우리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지 않으면 핵개발을 다시 할 수 있다”고 한 위협이 별 의미가 없다고 평가했다.

    2018-11-05 김철주 기자
  • 에르도안 “카쇼기 살해 책임, 사우디 최고위층에 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 카쇼기 살해 지시는 사우디 최고위층에서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2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사우디는 카쇼기의 사망과 관련해 아직 대답해야 할 질문이 많다”고 주장하

    2018-11-04 김철주 기자
  • 북한 “미국이 제재 지속하면 핵개발 하겠다”

    북한이 '대북 제재 완화'라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미국이 들어주지 않을 경우 핵무기 개발을 다시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일 북한 외무성 산하 미국연구

    2018-11-04 김철주 기자
  • 고노 日외무상 “한국정부가 징용피해자 보상해야"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일본 기업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과 관련, "징용피해자에 대한 개별 보상은 한국 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4일 보도했다.<NHK>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지난 3일 가

    2018-11-04 김철주 기자
  • 사우디 왕세자 “카쇼기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백악관에 전화

    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쇼기’ 암살과 관련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사건 내막을 알고 있었으리라는 주장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美워싱턴포스트(WP)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美백악관에 전화를 걸어 “카쇼기는 무슬림 형제단 단원으로, 위험한 이슬람 근

    2018-11-02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