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유럽 연결' 노르트스트림 1·2 해저 가스관 폭발… 30일 유엔 안보리 회의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발트해 지역의 노르트스트림 1·2 가스관 누출·폭발사고와 관련해 미국 등 서방진영과 러시아가 서로 ‘범인’이라고 지목하며 대립하고 있다. 러시아는 해당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자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구했다. 회의는 30일 열

    2022-09-29 전경웅 기자
  • 러시아 "요오드화칼륨 구매" 공고… 美·英·우크라 “핵전쟁 준비하나?”

    러시아 국영기업이 ‘요오드화칼륨(KL·아이오딘화칼륨)’을 구매한다는 입찰공고를 낸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러시아의 핵전쟁 위협 현실화 가능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요오드화칼륨’이 체내 방사능 물질 축적을 막는 데 사용하는 것이기는 하나 러시아가 이

    2022-09-29 전경웅 기자
  • 여자 무솔리니?… 伊 멜로니 "우크라·대만 지지, 러·중에 맞설 것"

    이탈리아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실시한 조기총선에서 우익 정당들이 모인 ‘우파연합’이 전체 의석 40% 이상을 차지한 것이 알려졌다. ‘우파연합’은 ‘이탈리아 형제들’과 ‘동맹(LEGA·대표 마테오 살비니 상원의원)’, ‘전진이탈리아(FI·대표 실비오 베를루스코

    2022-09-28 전경웅 기자
  • 에이브럼스 "中 대만 침공 시 주한미군 투입할수도"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주한미군을 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정례적으로 논의해 왔다”고 말한 날이다. 미국의 안보전문가는 “대만 유사시 한국이 돕지 않는다면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줄이자

    2022-09-27 전경웅 기자
  • [뉴데일리TV] 푸틴, 파멸의 길 들어섰다! 장고 끝에 악수 둔 이유는?

    푸틴 대통령이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자 러시아 전체가 아수라장이 됐다. 전쟁 반대시위부터, 이웃나라로 탈출행렬이 이어지는 등 나라 전체가 벌집 쑤신 듯 시끄럽다.동원령 선포에 탈출행렬 이어져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오전 9시 대국민 연설에서 "지금까지 직

    2022-09-26 곽수연 기자
  • "너도 동원되지?" 묻자, 러 크렘린궁 대변인 아들 "난 절대 안 가"… 동영상 화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부분 동원령을 선포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의 한 반정부 성향 유튜브 채널이 푸틴 측근의 아들과 했던 전화통화가 눈길을 끌었다. “당신도 동원대상자”라는 유튜버의 말에 푸틴 측근의 아

    2022-09-23 전경웅 기자
  • 美공군 ’죽음의 백조‘ 대체할 신형 스텔스 폭격기 12월 공개

    미 공군이 ‘죽음의 백조’라고 불리는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대체할 차세대 스텔스 폭격기를 오는 12월 캘리포니아주 팜데일에서 공개한다. 이 스텔스 폭격기는 기존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침투하지 못했던 곳까지 들어갈 수 있어 북한과 이란·중국·러시아에

    2022-09-22 전경웅 기자
  • SCO 회의서 시진핑 만난 지 7일 만에… 푸틴, 러 예비군 30만명 동원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예비군 부분동원령을 선포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모스크바를 비롯해 러시아 곳곳에서 시위가 벌어졌다. 러시아 당국은 무력진압에 나섰고 최소한 1300명 이상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에서 해외로 나가

    2022-09-22 전경웅 기자
  • [뉴데일리TV] 푸틴, 추락중…중-인도, 거리두기 시작

    푸틴과 러시아의 위상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추락하고 있다. 러시아가 최근 우군이라고 믿고 있었던 중국과 인도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여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집중하면서 중앙아시아 내 영향력이 줄어들자 이를 틈타 중국과 미국이 역내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한다.

    2022-09-21 곽수연 기자
  • 터키 대통령 "푸틴, 종전 원한다"… 러 "점령지 합병 주민투표"

    러시아가 이번주부터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점령지의 친러세력들은 합병 주민투표에 적극찬성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와 미국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터키

    2022-09-21 전경웅 기자
  • 한일 외교장관, 뉴욕서 50분 회담… “강제징용 문제, 심도 있게 논의”

    유엔 총회 참석 차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후 4시부터(이하 현지시간)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성 장관과 50분 간 회담을 가졌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박진 “회담 분위기 우호적…한일관계 개선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진 장관은 회담에서

    2022-09-20 전경웅 기자
  • "모든 전력 사용해 북핵 대응" 약속 美… 추석 때 '죽음의 백조' B-1B 띄웠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회(EDSCG)에서 한미 당국은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 앞서 미군 전략사령부가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가진 B-1B 전략폭격기를 인도-태평양으로 보내는

    2022-09-20 전경웅 기자
  • [뉴데일리TV] 우크라, 푸틴에 원투펀치! 러군 쓸려나간 이유는?

    9월 들어서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이 예사롭지 않다.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지난 5개월간 점령했던 하르키우 주(州)를 탈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우크라군, 하르키우 州 탈환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에게 빼앗겼던 ▲이줌 ▲바라클리야 ▲쿠피안스크 등

    2022-09-15 곽수연 기자
  • 2월엔 만나고 20일 뒤 우크라전쟁, 이번엔?… 푸틴·시진핑, 또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가 열린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 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갖는다. 두 정상은 지난 2월4일 베이징동계올림픽 개막일에 회담을 했다. 그로부터 3주 뒤 러시아

    2022-09-15 전경웅 기자
  • "러시아, 아시아 국가 대선에 개입… 친러 정당 후보에 수백만 달러 줬다"

    러시아가 2014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3억 달러(약 4170억원) 이상을 들여 세계 4개 대륙 20여 개국의 선거에 개입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보도했다. 특히 아시아 한 국가의 대선후보에게는 수백만 달러를 후원했다고 한다. WP “러, 2014년

    2022-09-14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