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선제 핵공격’ 위협에도… 美 “한미 연합훈련 이어질 것”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지난 8일 발표한 ‘핵무력정책법’ 가운데 5조 2항은 “비핵국가들이 다른 핵무기 보유국과 야합해 공화국에 대한 침략이나 공격행위에 가담하지 않는 한 이 나라들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과 한·미·일 연합훈련

    2022-09-14 전경웅 기자
  • [뉴데일리TV] 하이마스는 신의 손! 치고 빠지고...러군 족집게 타격

    러군 농락하는 위장전술우크라이나군의 위장전술이 러시아군을 제대로 골탕 먹이며 치명타를 가하고 있다.지난달 30일,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WP)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가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하이마스·HIMARS) 모형을 전장에 배치했다. 목적은 러시아가 하

    2022-09-13 곽수연 기자
  • 우크라, 빼앗긴 국토 6000㎢ 수복… 위기의 러시아 "조만간 항복" 전망도

    우크라이나 군이 반격 작전에 성공, 6000㎢의 국토를 수복했다고 12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3000㎢를 수복했다”던 우크라이나 군 발표와 비교해 2배 늘어난 면적이다. 이번 반격 작전을 두고 러시아군이 조만간 대규모로 항복을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22-09-13 전경웅 기자
  •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세에 하르키우서 철수…"전쟁 최대 성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에서 사실상 철수를 결정했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바라클리아와 이지움에 배치된 부대를 재편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돈바스 해방이라는 특별

    2022-09-11 권새나 기자
  • NYT “러, 北에서 포탄과 다련장 로켓 수백만 발 사들여”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수백만 발의 단거리 로켓과 포탄을 사들였다고 미국 정보당국자가 주장했다. 미국 군사전문가는 “러시아가 가장 단순한 전쟁 물자도 생산할 수 없다는 이야기”라고 풀이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정보당국자를 인용해 이 같

    2022-09-06 전경웅 기자
  • 英보수당, 리즈 트러스 신임 대표로 선출…“평등보다 성장 추구”

    영국 보수당이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의 후임으로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을 선출했다. 트러스 신임 보수당 대표는 영국 역대 세 번째 여성 총리이자 세 번째 40대 총리다. 마가렛 대처 전 총리를 존경한다는 러스 대표는 취임 일성을 통해 강력한 우파 정책을 예고했다. 리

    2022-09-06 전경웅 기자
  • 이번에도 액체수소 누출…‘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또 발사 중단

    달 탐사선 ‘아르테미스 1호’ 재발사가 3일(현지시간) 다시 취소됐다. 1차 발사 시도 때 생겼던 연료계통 이상이 또 발생해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동부 표준시로 오전 11시 17분 아르테미스 1호 발사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계획한

    2022-09-04 전경웅 기자
  • 대만군, 중국서 날아온 무인기 격추… “中 자제하는 법 익혀야”

    대만군이 중국에서 날아와 영공을 침범한 정체불명의 민간 무인기를 격추했다. 지난 8월 30일 중국군 무인기를 향해 사상 최초로 사격을 한지 이틀 만이다. 대만 고위당국자는 “우리는 먼저 도발하지 않는다”면서 “중국은 자제하는 법을 익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만군

    2022-09-02 전경웅 기자
  • 中 국가주석 공산당 총서기 3연임… 시진핑, 사실상 종신집권 선언한다

    제20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한국의 전당대회에 해당)가 오는 10월16일 열린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안팎에서는 이번 공산당대회가 시진핑의 당 총서기직 3연임을 확정짓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中관영매체 “10월16일 베

    2022-09-01 전경웅 기자
  • ‘소련 최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사망…향년 91세

    냉전 질서 붕괴를 촉발했던 소련의 마지막 대통령 미하일 세르게예비치 고르바초프가 지병으로 숨졌다. 항년 91세. 타스 통신, 스푸트니크 뉴스 등 러시아 매체들은 30일(이하 현지시간) “고르바초프 전 대통령이 오랜 투병 끝에 오늘 저녁 사망했다”는 러시아 중앙임상병원의

    2022-08-31 전경웅 기자
  • 日, 후쿠시마 원전 인근 대피령 완전 해제…주민들 귀향 않을 듯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현의 주민 대피령을 11년 5개월 만에 완전히 해제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30일 보도했다. 하지만 과거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 살았던 주민들은 거의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 2011년 3월 폭발한 후쿠시마 제1원전 인근 주민들에 대피

    2022-08-30 전경웅 기자
  •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 1호’ 발사… 한국 탐사선 '다누리'도 뜬다

    50년 만의 유인 달 탐사계획이 곧 막을 올린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유인 달 탐사계획에 사용할 ‘아르테미스 1호’의 공식 카운트다운을 27일 오전 9시53분(이하 현지시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로켓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에 있는 케네디우주센터에서

    2022-08-29 전경웅 기자
  • “우크라이나군, 美특수전 전술 배운 덕에 러에 장기간 저항”

    우크라이나군이 양적 평가로 보면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평가 받았던 러시아군에 맞서 6개월 넘게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미군 특수부대가 개발한 전술 개념을 잘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CNN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CNN “우크라, 러에 맞서 잘 싸운 건 美특수부대

    2022-08-29 전경웅 기자
  • 日 “러 전투함 14척 ‘보스토크 훈련’ 위해 동해 진입”…中도 곧 합류

    내주 시작되는 ‘보스토크(동방)-22’ 훈련을 앞두고 러시아 함대가 최근 서태평양에서 라페루즈 해협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진입했다고 미해군 연구소(USNI) 뉴스가 일본 방위성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보스토크’ 훈련에 동참한다고 밝힌 중국군도 곧 해군 함정을 동해에

    2022-08-26 전경웅 기자
  • "중국이 동맹국 압박하면 대응"… 美 '2023 국방수권법'에 명시

    ‘한한령’ 등 중국의 내정간섭적 행태에 대해 미국 의회가 대응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오는 9월부터 내년까지 적용할 2023 국방수권법에 중국이 한국과 대만 등 동맹국과 협력국을 압박할 경우 미국 국방부가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내용을 넣었다. 美하원 통과한 국방수권법

    2022-08-25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