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서 월드컵 언쟁으로 총기난사..2명 사망

    미국 텍사스주(州) 댈러스시(市)에서 27일(현지시각) 월드컵 축구경기와 관련된 언쟁으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 2명이 숨졌다고 '댈러스 모닝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신문은 경찰을 인용, 이날 새벽 댈러스시의 한 주택에서 4명이 언쟁을 벌이던 중 이 가운데

    2010-06-28
  • 지하철 성추행 여성, 경찰이 또 성추행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한 여성이 경찰에게서 다시 성추행을 당하는 황당한 일이 대만에서 벌어졌다고 프레스1이 28일 전했다.피해 여성은 지난 21일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한 남성이 바짝 뒤에 붙어있는 것을 알아챘다. 자리를 옮기려 했지만 출근시간대여서 전철은 발 디딜 틈

    2010-06-28 온종림
  • "美, 北 후계 김정은 성향.리더십 연구"

    북한이 오는 9월 노동당 대표자회의에서 김정은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공식화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국 행정부는 김정은의 리더십 스타일에 대해 집중 연구해 왔다고 미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WP)가 27일 보도했다. WP는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의 소집 이

    2010-06-28
  • "北수비수 차정혁, 스위스 진출"

    2010 남아프리아공화국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북한 수비수 차정혁(24.압록강체육단 소속)이 스위스로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에이전트인 '칼 머설리'는 27일 dpa통신에 차 선수가 스위스 2부리그인 '윌'(Wil)에 입단할 것이라고 27일

    2010-06-28
  • "인도서 음주 더는 금기 아니다"

    인도에서 오랫동안 금기시됐던 음주 문화가 날로 확산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27일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나라 인도가 세계화 조류와 할리우드 영화, 도시 중산층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변화는 특히

    2010-06-28
  • “좀 민망스럽지만...” 영국군 방탄팬티 화제

    “조금 보기 민망하지만 꼭 필요한 장비이다.”아프가니스탄에 파병 중인 영국이 장병들에게 곧 방폭(防爆) 사각팬티(blast-proof boxers)가 지급된다. 영국 데일리매일은 27일(한국 시간)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우습게 들릴 수

    2010-06-27 온종림
  • 오바마 "한미FTA비준안 내년초 의회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6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의회 비준에 앞서 양국간 이견을 11월까지 해소하고 이후 몇달안에 비준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미 무역대표부(USRT)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한.미FTA 비준을

    2010-06-27
  • "中, 1951년 6.25 끝낼 기회 놓쳐"<中학자>

    한국전쟁(6.26) 발발 이듬해인 1951년 중국이 전쟁을 끝낼 좋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정세를 오판해 기회를 놓쳤다는 주장이 중국 학자로부터 제기됐다. 선즈화(沈志華) 중국 화동(華東)사범대 교수는 26일 중국 인민일보사가 발간하는 반(半)월간지 문사참고(文

    2010-06-27
  • 전작권 전환 2015년 12월로 연기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 시기가 2012년 4월에서 2015년 12월로 3년 7개월 늦추진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갖고 이와 같이 합의했

    2010-06-27 온종림
  • 中 올해 재정수입 세계 2위 전망

    중국의 올해 재정수입이 1천조원을 넘어 세계 2위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중국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는 올해 5월까지 재정수입이 3조5천470억위안으로 작년보다 30.8% 급증,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8조위안(1천44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2010-06-26
  • 월드컵 시간 노려 땅굴 판 은행강도

    월드컵 경기 시간대를 노려 은행을 털기 위해 땅굴을 판 범인들이 검거됐다.    브라질 상파울로의 지방도시인 성 조제도스깜뽀스(Sao Jose dos Campos) 경찰은 25일(현지시간) 브라질 대 포르투갈 월드컵 경기 시간대를 노려 도시

    2010-06-26 온종림
  • "中국수주의 확산..주변국 우려고조"

    한국과 미국이 이달 말 서해에서 대규모 연합훈련을 실시하기로 한 것과 관련, 엉뚱하게 중국에서 비판 여론이 들끓으면서 갈수록 과격한 양상을 띠는 중국의 국수주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그동안 북한은 한미 연합훈련이 실시될 때마다

    2010-06-26
  • 美상원의원들, 中에 `대북규탄 동참' 촉구

    미국 상원의원 11명이 25일 천안함 사건과 관련한 중국의 대응 방식에 항의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의 대북대응에 협조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중국측에 보냈다. 조지프 리버먼(민주.코네티컷),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의원을 비롯한 이들 의원은 이날 장예쑤이

    2010-06-26
  • ESPN "한국, 4강까지의 길 활짝 열려"

    "한국의 월드컵 4강까지의 길이 활짝 열려있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 ESPN은 25일(현지시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을 전망하는 기사에서 한국 축구팀이 우루과이의 벽을 넘으면 4강까지의 길은 '활짝 열려있다(wide open)'고 보도했다

    2010-06-26 온종림
  • 李대통령 "참전용사 희생으로 민주주의 수호"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전에 참전한 미국과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3년간 약 3만7천명의 미국인이 희생됐다"면서 "그들은 알지도 못했던 한국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