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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장성, 美 첨단정보 中에 넘겨
최근 대만을 뒤흔든 50년래 최악의 간첩스캔들에서 대만 군 고위장성이 미국 록히드 마틴사의 첨단 전자방위시스템과 관련된 민감한 정보를 중국에 넘긴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입법회 국방위원회 소속 린위팡 의원(국민당)의 말을 인
2011-03-10 연합뉴스 -
"리비아 장성, 메시지 갖고 카이로행"
리비아군 장성이 9일(현지시각)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의 메시지를 지니고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9일 카이로 공항 소식통에 따르면 압둘-라흐만 빈 알리 알-사이드 알-자위 리비아군 소장이 개인 항공기편으로 몰타와 그리스 영공을 거쳐 카
2011-03-10 연합뉴스 -
美배우 찰리 신, 결국 TV시트콤서 해고돼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미국 배우 찰리 신이 시트콤 제작자를 비난하다 결국 인기 TV시트콤 '두 남자와 1/2(Two and a Half Men)'에서 하차했다. 외신에 따르면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은 최근 "신중한 숙고 끝에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은 찰리 신의 '두 남
2011-03-09 황소영 기자 -
“사귀고 있니? 등록해”...대학서 ‘연애 실명제’
중국의 지방 대학에서 연애를 하려면 실명 등록을 해야 하는 이른바 '연애 실명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9일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푸저우(福州)대학에 재학 중인 샤오류(小刘)란 학생은 최근 자신의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에 학생들의 연애 현황을 조사하는 '연
2011-03-09 온종림 기자 -
한국 관광산업경쟁력 32위..세계 1위는?
세계경제포럼(WEF)이 평가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경쟁력이 조사 대상 139개국 가운데 32위를 차지했다.8일(현지시간) WEF의 `여행 및 관광산업 경쟁력 2011'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가 10점 만점에 5.68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2011-03-09 연합뉴스 -
美 "北주민 귀순.송환 여부 당사자 뜻대로 "
미국 국무부는 8일 한국으로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 4명의 송환을 북한 당국이 거듭 촉구하고 있는데 대해 당사자의 뜻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에 많은 북한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2011-03-09 연합뉴스 -
이토 히로부미 외고손자 오늘 외무상 취임
외국인 정치헌금 문제로 물러난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전 외무상의 후임에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51) 외무 부대신(차관)이 취임한다.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는 8일 밤 외교의 연속성을 고려해 마쓰모토 부대신을 외무상에 내정했다. 마쓰모토 내정자는 9일 왕의
2011-03-09 연합뉴스 -
'천리안'위성, 러시아위성과 충돌 위기일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제작된 첫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이 러시아 위성의 접근으로 긴급 대피하는 위기일발의 소동이 벌어졌다. 9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러시아의 군 통신위성인 '라두가 1-7'이 천리안에 수㎞ 거리까지 접근했다.이에 위성관제팀은 긴
2011-03-09 전경웅 기자 -
"한반도, 한국전 이후 가장 위험"
지난해 발생한 천안함 및 연평도 사태는 한반도가 한국전쟁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위험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런던에 소재한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는 `2011 군사 균형(MILITARY BALANCE)' 연례 보고
2011-03-09 연합뉴스 -
러' 무장강도 40여 초 만에 보석가게 털어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보석 상점이 불과 40여 초 만에 괴한들에 게 몽땅 털렸다고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7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현지시간)께 복면을 한 5명의 무장 강도가 모스크바 북서쪽 미티노 지역의 한 보석 가게에 침입해 안에 있던 귀금속과 돈
2011-03-08 연합뉴스 -
영국 괴물버거, 다 먹으면 상금 ‘36만원’
열량이 무려 1만3400kcal인 '괴물버거'가 등장했다.
2011-03-08 박모금 기자 -
“의문의 '상하이女' 정체는?”
중국 상하이 주재 한국 외교관들과 잇따라 불륜파문을 일으킨 30대 중국 여성 덩○○(33)씨의 정체는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상하이 정·관계에서의 막강한 영향력 때문에 현지 교민사회에서는 한때 중국 고위지도자의 손녀라는 소문이 돌았을 만큼 실력자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1-03-08 연합뉴스 기자 -
100세 할머니, 유명화장품 모델로 발탁
한국나이로 100세가 되는 이스라엘의 한 할머니가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의 모델로 등장해 경쟁 업체의 늘씬한 슈퍼모델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이스라엘 주요 일간지인 예디오트 아하로노트는 7일(현지시각) 이스라엘의 루바 피시만이라는 이름의 할머니가 국제적인 화장품 업
2011-03-08 연합뉴스 -
리비아 前내무 "카다피 며칠 안 남았다"
"카다피 정권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지난 1969년 무혈쿠데타로 왕정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했을 당시 그의 혁명 동지로 `정권 2인자'의 위치에 올랐던 압델 파타 유니스 전 내무장관은 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
2011-03-08 연합뉴스 -
바레인 "주택 5만호 지어줄테니 시위 그만"
바레인 정부가 왕정 교체를 요구하는 시위대를 달래기 위해 각종 유화책을 내놓고 있지만 반정부의 시위는 계속되고 있다.바레인 정부는 앞서 시아파 정치사범을 석방하고 일자리 2만개 창출을 약속한 데 이어 7일(현지시각) 주택 5만개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마지드 알 알아위
2011-03-08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