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정부 관계자 인용 “SNS·인터넷서 활동”

    “北, 한국 포털서 ‘댓글전담팀’ 운영, 사실로 확인”

    2012년 12월 대선 이후 야권은 정부와 여당을 향해 “국정원이 여론조작을 위한 댓글팀을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국정원은 “국내 사이트와 SNS에서 활동하는 북한 댓글팀에 대응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결국 원세훈 국정원장과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4년이

    2016-10-24 전경웅 기자
  • 北‘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답변 발표

    北 “우리는 ‘인권결의안’ 의견 문의 받은 적 없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07년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 대북 승인’ 논란과 관련해 북한이 처음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북한의 입장 발표는 그들 편을 드는 정치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2016-10-24 전경웅 기자
  • RFA, “스위스 고급시계 대북수출 5월 이후 ‘0’”

    김정은 '파텍 필립', 리설주 '모바도' 찬다는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2270호에 따라 북한 김정은 집단이 사용할 사치품 수입은 모두 금지된 상태다. 이 가운데서도 김씨 일가가 측근들에게 선물하던 스위스제 고급 시계는 ‘통지활동’에도 영향을 주는 물건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1일, “

    2016-10-22 전경웅 기자
  • ‘RFA’ 北소식통들 “보위성, 주민 감시 강화” 이구동성

    김정은, 탈북·외부정보 유입늘자 “신고하면 돈 줄게!”

    지난 8월 말, 태풍 ‘라이언록’이 휩쓸고 가면서 中-北 국경지대가 엉망이 됐다. 국경초소와 국경 경비병력 기지까지 모두 쑥대밭이 된 이후 탈북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김정은 집단이 탈북자를 신고하면 거액의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한다. ‘자유아시아방송(RFA

    2016-10-22 전경웅 기자
  • 지난 2012년 6월, 2013년 6월에도 ‘자료공개’ 협박

    北 “박근혜, 2002년 방북 때 국보법 위반” 협박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욕설과 저주를 퍼붓던 북한이 이제는 “2002년 방북 당시 있었던 사실들을 모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지난 20일 北대남기구 ‘민족화해협의회’는 선전매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개 질문을 던졌다. 北‘민족화해협의회’는 공개질문을 통해

    2016-10-21 전경웅 기자
  • RFA, 독일 마커스 실러 박사 인용해 北 의도 분석

    獨군사전문가 “北, ‘무수단’ 5~10번 더 쏠 것”

    북한이 지난 10월 15일에 이어 20일에도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인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다. 한국 내에서는 ‘무수단’ 미사일이 발사 직후 폭발한 것을 두고 비웃기도 하지만, 세계 군사전문가들의 생각은 다르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개발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는

    2016-10-21 전경웅 기자
  • 국정원, 19일 국정감사에서 김정은 일가 동향 보고

    “김정은 심장병 위험, 김정철 정신이상, 김여정은…”

    최근 김정은 남매들의 상태가 비정상에 가깝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보고했다. 지난 19일 서울 청사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측은 김정은과 김정철, 김여정 등에 대한 정보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보위 새누리당 간사 이완영 의원 등이 전한

    2016-10-20 전경웅 기자
  • 한미 ‘2+2 회담’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 구성 합의

    한미 “北핵공격 시도? 압도적 보복 당하게 될 것”

    지난 19일(현지시간) 美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양국 장관들은 한미 동맹의 공고함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대남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새로운 기구의 창설을 합의했다고 한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존 케리 美국무장관의 ‘2+2 회담’

    2016-10-20 전경웅 기자
  • ‘후쿠다 게이스케’ 日동양경제 편집위원, VOA 인터뷰서

    北주민들 ‘트럼프’ 지지, 설마 김정은은 ‘클린턴’ 편?

    북한 주민들도 2016년 美대선에 관심이 많으며, 주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최근 방북했던 일본 언론인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지난 9월 말, 평양과 원산을 찾았던 日‘주간 동양경제’의 후쿠다 게이스

    2016-10-19 전경웅 기자
  • ‘국군의 날’ 기념사 가운데 ‘탈북 권유’ 놓고 또 비난

    北, 이번에는 朴대통령에 “정신착란증 환자”

    북한이 지난 10월 1일 박근혜 대통령이 국군의 날 기념사를 한 것을 두고 또 욕설과 저주를 퍼부었다. '뉴스1' 등 국내 언론들은 北대남공작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이하 조평통)’ 대변인이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욕설과 저주를 퍼부

    2016-10-19 전경웅 기자
  • 한성렬 北외무성 미주국장 말레이시아行 관련 답변

    美국무부 “美-北 말레이시아 접촉? 정부와 무관”

    지난 18일 국내 언론들은 日교도통신을 인용, 北외무성의 한성렬 미주국장이 베이징에 도착, 곧 말레이시아로 떠나 미국 측과 접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美정부가 “정부와는 무관한 접촉”이라고 답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19일 캐

    2016-10-19 전경웅 기자
  • 김정은과 참모들, 韓언론 보도 흐름 따라 행동하는 듯

    11일 만에 등장한 김정은 찾아간 곳, 안과 병원?

    美정부의 ‘선제타격론’과 ‘김정은 제거’ 발언 이후 쥐죽은 듯 조용했던 김정은이 11일 만에 다시 공개 활동을 시작했다. 김정은이 찾아간 곳은 평양의 ‘류경 안과종합병원’ 완공 현장이었다고 한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은이 평양 문수지구에 새로 건설

    2016-10-18 전경웅 기자
  • ‘미국의 소리’ “중국과의 무역 유지된 덕분” 분석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후 北남포항 ‘바글바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안의 ‘구멍’은 역시 중국이었다. 최근 美민간 위성이 찍은 북한 항만 사진에 그 ‘증거’가 나왔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美위성영상 업체 ‘디지털 글로브’의 사진을 제시하며 “북한 남포항 야적장에

    2016-10-18 전경웅 기자
  • 北선전매체 ‘메아리’, 17일 조롱·비아냥 글 게재

    北 “우리 핵무장 일등 공신, 부시와 남조선”

    북한이 자신들의 핵무기 개발에 가장 도움이 된 사람으로 조지 부시 前미국 대통령과 한국의 우파 진영이라며 조롱했다. 북한의 인터넷 선전매체 ‘메아리’는 17일 게재한 글을 통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미국 前대통령 조지 부시를 놓고 ‘바보’ ‘저능아’ ‘팔삭둥이’라는

    2016-10-17 전경웅 기자
  • ‘동아일보’ 대북소식통 인용 “北외무성 지시”

    태영호 “北, 2017년 대선까지 핵실험 두 번 더…”

    북한이 김정은의 지시에 따라 2017년 대선 전까지 두 차례의 핵실험을 더 실시할 예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월 하순 귀순한 태영호 공사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동아일보’는 17일, 복수의 대북소식통을 인용해 “태영호 前영국 북한대사관 공사가 ‘북한이

    2016-10-17 전경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