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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北 ‘완전한 비핵화’ 놓고 왜 다른 말 할까?
문재인 대통령의 이날 발언 가운데는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 원칙’에 대해 서로 이해가 달라 곤란한 상황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도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北美 간에 협의가 필요하고 그런 과정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산의 정상이 보일 때부터 한 걸음 한 걸음이 더욱
2018-05-28 전경웅 기자 -
美-北 실무진 판문점 회의…트럼프 “北 부자 될 것”
美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성 김 대사의 카운터 파트는 트럼프 美대통령을 분노케 만든 성명의 주인공 최선희 北외무성 부상(차관)이라고 한다. 美정부 대표단에는 앨리슨 후커 美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담당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美국방부 아시아 태평양 안보
2018-05-28 전경웅 기자 -
북한매체 중국인 공장 잘 돌아가면 “김정은 덕분” 선전
최근 북한 선전매체들이 중국인들이 들어와 짓고 운영하는 공장이나 농장을 마치 순수 북한의 것처럼 왜곡해 보도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또한 북한에 들어온 중국인 업체가 잘 돌아갈 경우에는 김정은 정권이 통째로 빼
2018-05-25 전경웅 기자 -
북한 첫 반응…김계관 "그래도 트럼프 만나고 싶어"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지난 24일 오전(현지시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던 美北정상회담을 취소했다. 김정은이 최근 보인 적대감과 분노를 보면 지금은 회담을 갖기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북한 측의 반응이 나왔다. 北선전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018-05-25 전경웅 기자 -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현장 기자 “몸으로 폭발 느껴”
쳬셔 기자는 “북한 측이 카운트 다운을 한 뒤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먼지와 열기가 우리 쪽으로 확 밀려왔고 엄청난 폭음이 들렸다. 폭발로 인한 폭풍은 나무로 만든 관측용 오두막을 산산조각 냈다”고 설명했다. 쳬셔 기자는 “거대한 폭발과
2018-05-24 전경웅 기자 -
북한, 개인 사업장에 공공인력 보내 돈벌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3일 “북한 국영 공장과 기업소들이 남는 인력을 개인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보내 일을 시키고, 이들의 임금으로 공장을 운영하고 근로자 월급을 충당하고 있다”고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2018-05-24 전경웅 기자 -
'풍계리' 안전하다더니…김정은은 안 온다?
지난 23일 원산에 도착한 한국 공동취재단도 공군 특별기로 원산 갈마 비행장에 도착하자마자 방사능 측정기와 위성전화를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05-24 전경웅 기자 -
북한 '김정은 담배' 중국에 수출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22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전했다. ‘자유아시아방송’과 접촉한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담배공장들이 생산한 담배를 중국에 팔고 있는데 한 갑에 8위안(한화 약 1,360원, 북한 원화 약 1만 4,000원)을 받는다”며 “
2018-05-23 전경웅 기자 -
엄청난 이야기…사실이면 박근혜 다시 봐야
2017년 6월 26일 日아사히 신문은 “박근혜 정부가 2015년 말부터 국정원 주도로 북한 정권교체나 김정은 암살 공작을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이틀 뒤 북한은 선전매체를 동원해 박근혜 前대통령과 이병호 前국가정보원장을 “극형에 처한다”며 맹비난했다. 같은 날 국가정
2018-05-23 전경웅 기자 -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 10년 전 폭파쇼 재판 가능성
과연 북한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를 비핵화의 첫 단추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2008년 6월 27일 미국 등 해외 7개 언론사를 불러 멀찍이서 영변 원자로 냉각탑을 폭파했던 ‘쇼’를 재현하려는 걸까. 지금까지 북한의 태도를 보면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는 비핵화의 시
2018-05-21 전경웅 기자 -
北 “취재하려면 1인당 3000만원” 풍계리 ‘자릿세’
북한이 한국 언론의 취재를 거부하는 사이 미국과 영국, 중국, 러시아 언론들은 풍계리 핵실험장 취재를 위한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요구하는 비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2018-05-21 전경웅 기자 -
북 ‘탈북자 북송’ 요구…탈북단체 "트럼프, 북한인권 다뤄달라"
북한이 지난 19일 조선적십자회를 앞세워 “남조선이 유인 납치한 북한 여종업원 일행을 돌려보내라”고 협박했다. 같은 날 美백악관 앞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美北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반드시 다뤄 달라”고 촉구하는 탈북자들의 시위가 열렸다. 김정은 정권과 탈북자
2018-05-20 전경웅 기자 -
북한군 소좌 일행 19일 새벽 서해상 귀순
북한의 몽니로 남북관계가 갑자기 냉각 국면을 맞은 가운데 북한군 장교가 민간인 1명과 함께 귀순했다논 소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018-05-19 전경웅 기자 -
북한 노동당 간부들 개성공단 재가동 놓고 갑론을박
최근 북한 노동당 간부들 사이에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이 소식에 주민들의 취업 청탁이 늘어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 17일 보도했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
리선권 “회담 중단 무지 무능한 文정권 탓” 靑 “끙…”
북한은 남북고위급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美北정상회담 재고를 밝힌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내세워 한국, 정확히는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했다.
2018-05-18 전경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