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도체 학과 지원, 지역 구분 없다"… 박순애, 지방대 다독이기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대한 일각의 우려를 진화하기 위해 지방대를 찾았다. 이번 간담회는 해당 방안을 발표한 후 박 총리가 가진 첫 현장 방문으로, 해당 방안으로 수도권 대학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지적을 반영한 결과다.박 부총리

    2022-07-25 권새나 기자
  • 정교모, '경찰국 신설' 집단반발 규탄… "정치경찰의 반국가행위"

    전·현직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을 둘러싼 경찰의 반발이 확산하는 것과 관련 "정치경찰의 반국가행위"라며 "경찰대를 폐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교모는 25일 성명을 내고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2022-07-25 권새나 기자
  • "무장조직이 상부 지시 어기고 회동… 전국경찰서장회의, 12·12 쿠데타 같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경찰국' 신설을 두고 경찰 내부에서 총경회의가 열리는 등 반대 움직임이 일자 "무장할 수 있는 조직이 상부의 지시를 위반하고 임의로 모여 정부의 시책을 반대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이 장관은 25일 서울 종로구 정

    2022-07-25 어윤수 기자
  • "물가부담 덜겠다"… 서울시, '1차 완판' 서울사랑상품권 500억 추가 발행

    서울시가 고물가 속 시민 부담을 덜어줄 '광역형 서울사랑상품권'을 오는 28일 재발행한다. 25개 자치구 내 모든 가맹점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보유 한도는 총 100만 원이다. 25

    2022-07-25 안선진 기자
  • 한동훈, 26일 대통령 업무보고… 이민청·촉법소년·검수완박 대응방안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6일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한다. 주요 사항으로 '이민청 신설'과 '촉법소년 연령 하향' 등 법무부의 윤석열 정부 기조 발 맞추기가 계속 될 전망이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이민청 신설

    2022-07-25 어윤수 기자
  • [오늘 날씨] 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일부 내륙·산지 소나기

    월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 지역에 비나 소나기가 내리겠다.새벽에는 경기남동내륙, 강원남부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오후 들어 강원남부산지, 충북북부, 경상권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

    2022-07-25 안선진 기자
  • 尹 "전세사기 일벌백계" 강조 나흘만에… 경찰, 전담 수사본부 설치

    윤석열 대통령이 전세사기를 강력히 단속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경찰이 전담수사본부를 설치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25일부터 2023년 1월24일까지 6개월간 '전세사기 전담 수사본부'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n

    2022-07-24 오승영 기자
  • [오늘 날씨] '대서' 낮 최고 30도…내륙엔 소나기

    대서(大暑)이자 토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전북 동부와 경상 서부 내륙에는 낮에 5∼2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또 저녁부터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밤에 수도권과 충청도, 전라도 서쪽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다.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

    2022-07-23 진선우 기자
  • 조국 전 제수, 정경심 재판서 "검찰과 언론이 나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낙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전 제수 조은향 씨가 이른바 '조국 자녀 입시 비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언론이 허위 보도를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가족 문제 등 사생활을 불필요하게 노출했다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이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2022-07-22 어윤수 기자
  • 파업 51일 만에…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 극적 타결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대우조선 협력사 간 협상이 22일 오후 극적으로 타결됐다.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장기 파업을 51일 만에 종료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노사 양측은 협상의 걸림돌이었던 손해배상 문제와 파업 기간에

    2022-07-22 황지희 기자
  • 대장동 재판서 '5만원권 돈다발' 영상 … 검찰 "유동규 로비 자금" 주장

    '대장동 개발사업'사건의 핵심 피고인들과 동업자 관계로 지낸 정재창(53)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으나, 오전·오후 재판 내내 증언을 일절 거부했다. 특히 이날 증인과 남욱 변호사가 마주앉아 돈다발을 쌓아 두고 대화하는 영상이 법정에서 공개됐으나, 정씨는 끝내 증언을 거부

    2022-07-22 진선우 기자
  • TBS 노조 "이강택 대표 사퇴하라" 성명 내자… 서울시의회 "환영"

    생존권 위기에 직면한 TBS노조가 '이강택 대표 사퇴' 촉구 목소리를 내자 서울시의회가 "노조 의견에 이의가 없다"며 '찬성' 의사를 표했다. 시의회는 'TBS 지원 폐지 조례안'과 관련한 노조의 대화 요청도 허용의 뜻을 밝혔다.22일 TBS노조에 따르면, T

    2022-07-22 안선진 기자
  • 조국이 없앤 검찰·언론 '티타임'… 한동훈 법무부서 '부활'

    법무부가 조국 전 장관이 없앤 검찰과 언론의 ‘티타임(비공개 브리핑)’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취임 전부터 "공개 범위 축소에 따른 국민의 알 권리 제한 등과 같은 비판적인 의견들이 있었다"며 '티타임' 부활을 암시했다. '티타임'이

    2022-07-22 서영준 기자
  • '인하대 추락사' 가해자 검찰 송치… 살인죄 적용 못해

    인천 인하대 캠퍼스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추락해 숨지게 한 가해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살인의 고의가 있다고 증명하기 어려워 살인죄가 아닌 준강간치사죄를 적용했고, 불법촬영 혐의도 추가 적용했다.가해자 A씨(20)는 22일 오전 검찰 송치

    2022-07-22 서영준 기자
  • "위기아동·청소년 통합지원, 분절화된 법령체계 정비 필요"

    위기아동·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방안에서 현재의 분절화된 법령 체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존의 분절적인 전문화 방식으로는 아동·청소년, 청년 등 미래세대 정책의 역동성과 미래 지향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22일 교육부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 사회 분

    2022-07-22 권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