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범 브레이빅 "난 무죄, 연계小組 있다"

     최소 93명의 사망자를 낸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용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은 25일 폭탄 테러 및 총기 난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브레이빅은 이날 오슬로 시내 법원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첫 심리에서 "나는 모슬렘(이슬

    2011-07-26 연합뉴스
  • "브레이빅 3월부터 英 MI5 감시 대상"

    노르웨이에서 연쇄 테러를 일으켜 최소 76명을 숨지게 한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32)이 지난 3월부터 영국 국내정보국(MI5)의 감시 대상에 올라 있었다는 보도가 나왔다.영국 스카이뉴스는 25일 노르웨이 일간 VG NETT의 보도를 인용해 브레이빅이 폴란드 도매업자로

    2011-07-26 연합뉴스
  • 브레이빅 부친 "아들 자살했어야 했다"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용의자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의 부친 젠스 브레이빅은 25일 "아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이기보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다"고 말했다.외교관 출신의 브레이빅은 이날 프랑스 남부 쿠르나넬에서 가진 노르웨이 TV2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아들에게 하

    2011-07-26 연합뉴스
  • <테러범 브레이빅 사로잡은 4대 문화적 망상>

    노르웨이에서 2건의 테러로 93명의 목숨을 앗아간 안드레스 베링 브레이빅(32)은 무엇에 사로잡혀 끔찍한 범행을 기획하고 저질렀을까?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25일 브레이빅이 범행 직전 인터넷에 공개한 선언문 등을 토대로 온라인 게임 2종과 리처드 1세 잉글랜드 왕, '성

    2011-07-26 연합뉴스
  • 노르웨이 테러범과 '다빈치코드'

    그는 왜 '템플기사단' 핑계댈까?

    91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노르웨이 테러범이 당국에 자신과 '템플기사단'이 연관돼 있다고 주장한다. '선언문'에도 '템플기사단'을 언급했다. 그는 왜 '템플기사단' 핑계를 댈까.

    2011-07-25 전경웅
  • [김유미 칼럼] 가난한 인재

    반값 등록금? 그 돈 다문화자녀 교육시켜라

    가난한 인재 실력과 능력이 있고 대학,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는 젊은이는 원하고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그 무한대의 창의성이 빛을 보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그러나 가난한 인재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은 국

    2011-07-25 김유미 재미 작가
  • 도로법 50년 만에 전면 손댄다

    반세기를 맞은 도로법이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보행자 통행권을 우선 고려하도록 하는 등 바뀐 현실을 반영하는 쪽으로 전면 손질된다. 국토해양부는 도로 건설 원칙을 명시하고 도로의 계획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의 '도로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

    2011-07-25 연합뉴스
  • 경기북부 '벌쏘임' 주의..최근 2명 목숨 잃어

    장마가 끝나고 여름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벌들의 활동도 왕성해져 '벌 쏘임' 주의가 요망된다. 25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경기소방2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30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수락산 수락폭포 부근에서 등산하던 이모(57)씨가 벌에

    2011-07-25 안종현 기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사의, "나이스 오류 책임 통감"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을 운영·관리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천세영 원장이 25일 최근 성적 처리 오류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천 원장은 "나이스 프로그램 오류로 인해 학생,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께 혼란을 야기했

    2011-07-25 양원석
  • 檢-이종걸, 장자연리스트 명예훼손 공방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논란과 관련해 특정 언론사 임원이 연루됐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이종걸 의원과 검찰이 첫 공판에서 면책특권 범위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유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2011-07-25 연합뉴스
  • '파퀴벌레…' 反다문화주의 인터넷서 횡행

     "한국 공사장은 중국 공산당의 물밑 지원을 받는 조선족과 중국인 조폭들이 장악했다. 한국은 외국인들의 식민지 상태다."유럽식 다문화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청소년 등 90명 넘는 무고한 인명을 살해한 노르웨이 연쇄 테러 사건이 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가운데 국내

    2011-07-25 연합뉴스
  • `나이스 오류' 학교들 성적 정정...안도와 불안 교차

    고등학생 2만9천7명의 1학기 성적이 잘못 처리된 차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나이스)의 오류와 관련, 일선 학교들은 25일 방학 중인데도 성적을 정정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16개 시도 교육청은 이날

    2011-07-25 양원석
  • 일부 네티즌, 誤報 후에도 獨기상청 신뢰했다

    독일, 평창 꺾으려 '한반도 방사능 덮는다' 했나

    평창은 뮌헨이 반드시 꺾어야 할 난적이었다. 인지도와 평판도, 국가 이미지 모두 뮌헨은 평창을 앞섰다. 그러나 평창에겐 실패가 약이었다. 시설 준비만 놓고 보면 평창은 세 도시 중 가장 앞섰다. 뮌헨은 평창을 따돌리기가 쉽지 않았다.뮌헨이 집어든 카드는 네거티브 전략이

    2011-07-25 양원석 기자
  • "100M 절벽으로 밀었던 아내, 기어올라와.."

    남편에게 수차례 흉기로 찔린 뒤 100m 절벽 아래로 떠밀린 아내가 목숨을 건졌다. 20일 오후 6시 30분 한 여성이 강원도 미시령 옛길 정상 부근 도로에서 실신한 상태로 운전자 정모씨(29)에게 발견됐다. 고 모씨(44)로 밝혀진 이 여성은 배에 칼을 네 차례나 맞

    2011-07-25 황소영 기자
  •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가족 퇴진 촉구"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이 조용기 원로목사의 부인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 등 가족 및 관련자들에 대해 교회가 설립한 재단법인 사랑과행복나눔의 각종 직책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1958년 이 교회가 세워진 뒤 교인들이 교회 내 분란 때문에 집단행동에

    2011-07-25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