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도 기부하는 통 큰 기부왕"… '文 풍자' 대유행

    대학가를 중심으로 반(反) 문재인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의 국정 운영을 신랄하게 풍자한 대자보가 전국 대학 100여 곳에 나붙어 눈길을 끌고 있다.페이스북 페이지 '전대협'은 10일 오후 "드디어 대한민국 100개 대학 내에 '문재인 왕 시리즈' 대자보가

    2018-12-11 임혜진 기자
  • "흙먼지 덮어쓰고 함께 행군… 이재수 사단장님, 충성!"

    검찰 수사 와중에 목숨을 끊은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명예롭고 철두철미했던 군생활을 회상하는 글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원재 자유한국당 청년부대변인 겸 칼럼니스트는 지난 8일 오후 SNS를 통해 '한 군인이 나라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

    2018-12-11 편집국 기자
  • 자살까지 하게 만드는… 검찰의 '살인적' 조사 관행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자살했다. 기무사령관 재직 시 세월호 유족을 사찰했다는 혐의로 검찰의 조사 중이었다. 검찰이 청구한 영장이 기각되었는데도 그는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다. 영장기각 후 검찰은 “기각한 이유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2018-12-11 박상융 변호사 칼럼
  • '강제입원' 이재명 기소… '혜경궁' 부인은 불기소

    검찰이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해 직권남용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재명(53) 경기도지사를 11일 기소했다. 반면 '혜경궁 김씨' 논란을 빚은 부인 김혜경(51)씨에 대해선 증거부족으로 불기소 처분했다.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이 지사

    2018-12-11 김동우 기자
  • "이런 자가 어떻게 대통령" 댓글에 공감 1만명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김정은의 답방 여부를 기다리는 청와대의 모습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빅터뉴스가 지난 10일 오후 17시 기준 네이버 뉴스 기사들을 워드미터로 분석한 결과, 최다 댓글을 기록한 기사 10개 중 4개가 김정은 답방에 관한 내용

    2018-12-11 편집국 기자
  • '노무현 비하' 홍대 교수 500만원 배상 확정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비하하는 시험문제를 출제해 노 전 대통령 유족으로부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대학교수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노 전 대통령 아들 건호씨가 홍익대 법학과 류모

    2018-12-11 최재필 기자
  • '특활비 상납' 前국정원장들 2심서 감형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으로 재직하며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한 혐의 등을 받는 남재준(74)·이병호(78)·이병기(71) 전 국정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뇌물공여 혐의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등의 혐의가 무죄로 판단돼 형량은 줄

    2018-12-11 김동우 기자
  • 'KTX 탈선' 오영식 코레일 사장 사퇴… 총선 출마설

    오영식(51) 코레일 사장 KTX 강릉선 탈선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사장직에서 사퇴했다. 코레일은 이날 오 사장이 잇따른 열차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격 사퇴한 오 사장은 차기 총선에 출마할 계획을 갖고 있

    2018-12-11 김동우 기자
  • [오늘의 운세] 용띠, 꽃바람 분다 배시시 웃는다

    2018년 12월 11일 정축(丁丑)일, 오늘의 운세는?◆쥐띠 = 일을 서두르지만 않으면 행운이 뒤따른다. 72년생 애정이나 사업, 망설임 없어야 해결이 빠르다. 눈병에 주의. 60년생 갇힌듯 답답한 기분. 빨리 전환해야 한다. 여행이나 취미 생활이 최선. 외롭다고 생

    2018-12-11 편집국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곳곳서 눈·비소식 '우산 챙기세요~'

    전국에 구름이 가득 낀 가운데 곳곳에 눈, 비 소식이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다.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해 위로 기압골 만들어진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 또는 눈 온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2018-12-11 편집국 기자
  • '카카오 카풀 반대' 50대 택시기사 국회 앞서 분신

    국회 인근에서 택시기사 최 모(57) 씨가 분신 시도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최 씨는 전국택시노조연맹 소속으로,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택시를

    2018-12-10 정호영 기자
  • "국공립 유치원 확대" 방침에… 학부모들 반대한 이유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이하 전학연)은 10일 성명을 내고 "국공립 유치원 40% 조기확대는 사립을 말살하고 국가재정을 파탄내는 망국 조치"라며 "유은혜 장관은 파면 감이다"고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전학연은 이날 성명에서 "유아급감 환경에서 교육

    2018-12-10 임혜진 기자
  • '김제동 출연료' 기사 뜨기만 하면, 댓글 폭주

    빅터뉴스가 지난 9일 네이버에 송출된 기사 중 최다 댓글 기사를 분석한 결과, 중앙일보의 [김제동 고액 출연료 공개 논란에…KBS "계약서 안썼다"]가 1위로 꼽혔다.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김제동의 출연료와 제작비를 공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KBS측이 거부했다는

    2018-12-10 편집국 기자
  • "자국민 죽는 판에… 난민 걱정할 때냐" 文정부 성토

    국내 반(反)난민단체들이 한국의 '이주 글로벌 콤팩트' 참여에 대해 "국경 해체이자 주권 포기"라며 격렬히 반발하고 있다. 이주 글로벌 콤팩트은 체류 조건과 관계없이 모든 이주민의 권리를 보호한다는 내용이 담긴 국제간 합의로, 유엔 이주협정으로 불린다.자국민 인권보호단

    2018-12-10 임혜진 기자
  • "이재수 前사령관, '軍 범죄자 취급'에 분개했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검찰조사 과정에서 검찰이 이 전 사령관에게 과잉·별건수사 조짐을 보였으며, 정치관여죄로 몰고 가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이 전 사령관의 변호를 맡은 석동현 변호사는 10일 문화일보 인터뷰에서 "과잉수사는 항상 별건수사로 발전하는 법"이라며

    2018-12-10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