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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엔 '늦장대응'하더니
"美, 다음 진원 가능성" WHO 경고에… 文정부,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추가 확인됐다. 이 중 34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라는 말이다. 보건당국은 우한코로나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최근 감염자가 폭증한 '미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강화하고, 내·외국인 모두 입
2020-03-25 노경민 기자 -
'n번방' 운영자, 고작 징역 1년 받았는데… '박사방 운영' 조주빈은?
미성년자 등 여성들에게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관련자들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구속) 씨도 가벼운 처벌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조씨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2020-03-25 김현지 기자 -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서도... '댓글공작' 했다
“○○에선 전염병 통제 불능"… 중국 공산당 '댓글 서식' 마침내 드러났다
‘차이나 게이트’의 몸통으로 지목받은 중국의 댓글부대 ‘우마오당’이 한국은 물론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에서도 활동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마오당’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생활하는 중국인을 대상으로도 댓글공작을 벌인다.
2020-03-25 전경웅 기자 -
"조국 사건, 검찰 사전 내사" 유시민 주장… 法, '거짓'으로 판단했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 일가 관련 검찰 수사는 사실상 정당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원이 조 전 장관 부인 정경심(58·구속) 씨 측의 검찰 수사자료 열람·등사 신청을 대부분 기각하면서다. 이번 결정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주장도 사실무근이었다는
2020-03-25 김현지 기자 -
[오늘의 날씨] 구름 많고 흐린 하루… 미세먼지 '보통'
수요일인 25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다.이날은 전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오후 9시부터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이날은 또 따뜻한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낮 동안에는
2020-03-25 박찬제 기자 -
'신림동 강간미수' 남성, 강간미수 또 무죄… 재판부 판단은
'신림동 강간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강간미수' 혐의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 판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숲과 나무' 비유를 들며 "강간 사건이 발생할 수 있었다는 개연성만으로 처벌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합의
2020-03-24 김현지 기자 -
뉴욕주, 미국의 '우한'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절반' 차지
신규 확진자의 26%, 해외유입… 우한코로나 국내 발생 '주춤'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76명 늘었다. 미국에서는 확진자가 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뉴욕주에서만 지금까지 2만 명 이상이 확진판정받았다. 우한코로나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의약선진국들은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
2020-03-24 노경민 기자 -
조국이 바꾼 법무부 규정... 경찰엔 적용 안 돼
'법무부훈령' 막혀 못하지만… 'n번방' 조주빈, 경찰이 포토라인 세운다
경찰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조주빈은 온라인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이라는 이름의 대화방을 개설해 여성 상대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2시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
2020-03-24 박찬제 기자 -
"n번방 관전자도 엄중조사"…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대책 내놨다
미성년자 등 수십 명의 여성에게 성착취 영상을 촬영케 한 다음 이를 온라인에 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관련 논란이 커지자 법무부가 '디지털 성범죄' 대책을 내놨다. 'n번방' 가담자 전원 조사를 검찰에 지시하고, 국제형사사법공조 등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겠다는 게
2020-03-24 김현지 기자 -
초대형 적자 낸 사장에게 '공로금'이 웬 말?
MBC에 '2000억 적자' 안긴 최승호, 특별공로금 요구 '물의'
지난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누적적자를 낸 MBC의 전 경영진이 사측에 '특별퇴직공로금'을 요구했던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 특별퇴직공로금은 재임 중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임원에 한해 퇴직연금 이외에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지급하는 돈으로, 그동안 MBC는 다
2020-03-24 조광형 기자 -
포토라인과 신상공개는 다른 건데... 이분 주장은 항상 '복선'
[팩트체크] 조국 때문에… 'n번방' 조주빈 포토라인 못 세우는 것 맞다
전 국민적 비난을 부른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의자들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조국(55) 전 법무부장관 시절 개정을 추진해 현재 시행 중인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법무부훈령) 등 때문이다. 현재 'n번방' 관련자 중 가장 가학적
2020-03-24 김현지 기자 -
"김경수, 킹크랩 봤다" 잠정결론냈는데… 바뀐 재판부 "다시 심리"
검찰이 24일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불법 댓글조작을 벌인 혐의를 받는 김경수(52) 경남도지사의 항소심 공판에서 "이미 전임 재판부가 결론내린 것을 다시 언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변론 재개 이후에는 재판부가 석명을 요구한 김 지사와 드루킹 김동원(50) 씨
2020-03-24 김동우 기자 -
서울시 "민간기업 메트로9 결정 사안"
서울 지하철 9호선 우한코로나 방역에 '맹물' 소독제 사용됐다
서울 지하철 역사의 우한코로나(코로나-19) 방역작업에 유통기한이 지나 사실상 '맹물'과 다름없는 살균소독제가 사용됐다고 24일 문화일보 가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역사 청소·방역작업의 외부용역을 맡은 시설물 관리업체 P사는 최근 방역작업에 유통기한이
2020-03-24 노경민 기자 -
코로나 치료진 "백신 1년 이상 걸려… 코로나 사태 내년까지 갈 듯"
의료 전문가들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사태가 올 가을을 지나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신종감염병중앙임상위원회(이하 임상위)'는 2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팬데믹과 중앙임상위원회의 역할' 기자회
2020-03-24 박찬제 기자 -
'작가들 회의 도청' 의혹… MBC 유명 예능PD '해고'
올해 초까지 MBC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한 유명 예능PD가 작가들의 회의 내용을 도청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사실로 해고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4일 한 MBC 관계자는 "지난달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대기발령을 받았던 예능국 소속 PD A씨가 지난 2
2020-03-24 조광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