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영 칼럼] 윤석열 총장 2개월 정직… 文 정부 술수, 뻔뻔하고 철두철미하다

    윤석열 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이 결정됐다! 반론의 기회도 안 주고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밀어붙인 모양새다. 이 정부의 속 보이는 잔머리 술수는 뻔뻔하고 철두철미하다.대통령은 서둘러 이 결정에 서명하고 회심의 공수처 칼날을 들이대려 하겠지...손에 피 묻히는 일은 공수

    2020-12-16 이철영 (재)굿소사이어티 이사, 전 경희대 객원교수
  • '새벽 4시의 꼼수' 윤석열 정직 2개월… 옵티머스·선거개입·원전 수사 '올스톱' 위기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위해 불도저처럼 밀어붙인 끝에 '정직 2개월'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추 장관은 앞서 검찰 조직 전체는 물론 법무부 자문기구인 감찰위원회와 서울행정법원까지 윤 총장 징계 청구가 부당하다는 목소리를 내면서 줄줄이

    2020-12-16 박아름 기자
  • 사망자 총 612명, 치명률 1.35%

    신규 확진 1078명 '사상 최다'… 하루평균 832명 '3단계 기준' 충족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1078명으로 집계돼 또 다시 국내최고 기록을 넘어섰다. 국내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도 1054명이 발생해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우선 현재의 거리 두기 단계를 제대로 이

    2020-12-16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한파 지속, 체감온도 '뚝'… 서울 아침 영하 11도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은 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체감온도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2020-12-16 신영경 기자
  • 의사협회도 '선제적 대응' 촉구하는데

    국민청원·맘카페선 격상 요구 커지는데… '3단계' 망설이는 文 정부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요건을 갖춰가면서 전문가와 국민들 사이에서 '선제적 3단계 격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3단계 격상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고, 수도권의

    2020-12-15 박찬제 기자
  • '징계추진위' 맞았다… '윤석열 요구 3개' 몽땅 묵살, 심의 강행

    15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상으로 한 법무부의 검사징계위원회의 2차 심의에서도 징계위 측의 마이웨이가 계속됐다. 윤 총장 측은 앞서 ▲예비위원 3명 충원, 7명 위원으로 심의 진행 ▲정한중(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징계위원장직무대리와 신성식(대검 반부패

    2020-12-15 박아름 기자
  • "국정원법 개정안 강행은 입법쿠데타"… 고교연합 규탄성명

    우파 시민단체가 여당의 국정원법 개정안 강행처리는 "입법쿠데타"라며 규탄했다. 민주·법치국가에서 절차적 정당성 없이 거대여당이 힘으로 '날치기 입법'을 자행하는 것은 '독재정부'의 행태라는 것이다.나라지킴이고교연합은 15일 '국정원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비판하는 성명

    2020-12-15 송승근 기자
  • "李·朴 사과는 개인 정치욕망 위한 속임수"… 이재오 '뇌물 김종인' 저격

    '친이(친이명박)'계의 좌장인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15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행태에는 "개인 정치욕망을 위한 속임수"라고 질타했다.이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김종인 위원장의 사과는 틀렸다'는

    2020-12-15 노경민 기자
  • '역대 최다' 사망자, 신규환자 900명 육박… 3단계 격상 카운트다운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80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역감염 환자가 800명 중반까지 치솟았다. 하루에 880명이 확진판정받은 것은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네 번째로 많은 수치다.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위·중증환자도 하루 새

    2020-12-15 노경민 기자
  • 해외정보망 취약한데 간첩 잡는다?…법조계, '대공수사 이관' 반대

    '국정원법 개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가게 됐다. 국정원과 경찰은 대공수사관 이관에 빈틈 없이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법조계 등에서는 경찰의 전문성 부족을 이유로 안보 역량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국정

    2020-12-15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전국 '매서운' 한파특보… 서울 아침 영하 10도

    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전라 서부와 충남 서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저녁부터 눈이 오겠다.이날 전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은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2020-12-15 신영경 기자
  • 수도권 학교 '무늬만 셧다운'?…기말고사·수행평가 등교하라는 교육청

    수도권의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가 15일부터 문을 닫고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최근 수도권의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고교의 경우 기말고사 등 필수 학사

    2020-12-14 신영경 기자
  • "K-방역 실패, 골든타임 놓친 文정부 탓… 유럽식 '락다운' 해야"

    우한코로나(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뒤 'K-방역의 실패는 문재인정부 탓'이라는 비판이 커졌다. 경제와 방역을 동시에 잡으려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할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

    2020-12-14 박찬제 기자
  • "하루 확진 950~1200명, 최고 위기상황"… '3단계' 현실화

    국내 우한코로나(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7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1030명)보다 300명가량 줄어든 규모지만, 평일 대비 휴일 검사 건수가 수천 건 이상 줄어든 영향이 커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이어진다면

    2020-12-14 노경민 기자
  • 채널A 사건 피의자, 신성식 대검 부장… '尹 징계위원' 자격 논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위원회의 부적합성 논란이 거듭되는 모양새다. 징계위원장직무대행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가 법무부의 피(被)감독기관 이사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데 이어,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검사장)마저 이른바 '검언유착' 수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2020-12-14 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