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정권 들어서 KBS 안 보는데, 돈만 낸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편파 KBS' 수신료 안 내는 4가지 방법… ①한전 고객센터·KBS 콜센터에 "TV 없다" 말하세요

    "KBS도 넷플릭스처럼 원하는 사람만 보도록 해주세요."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KBS 수신료를 폐지해달라'는 글을 올린 청원인은 "이미 다른 방송국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비스 이용자가 많지 않은 KBS에 전 국민이 강제로 혈세를 내는 것은 부당하다"며 "넷

    2021-02-26 조광형 기자
  • [오늘의 날씨] 수도권은 '맑음', 남부지방·제주도는 '비'

    금요일인 26일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는 흐리겠다.이날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20∼60㎜, 남부지방 5∼40㎜, 충청권 5㎜ 미만이다.충청권과 경

    2021-02-26 장성환 기자
  • "힘들다, 아이 잘 키울 자신 없어"… 출산율 전 세계 '꼴찌'

    "아이한테 떳떳한 부모가 될 자신이 없다. 아이 낳아봤자 아이한테 미안할 뿐이다."25일 광화문에서 취재진이 만난 민모(40·남·서울 강남구) 씨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로 "내 집 마련도 어려운 상황에서 육아비용도 너무 부담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동네 커피숍을

    2021-02-25 노경민 기자
  • "제주 4·3특별법은 위헌"… 시민단체들 "4·3특별법 통과 반대" 목소리

    제주 4·3사건재정립시민연대(4·3사건시민연대)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추진하는 4·3특별법 개정안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4·3사건시민연대는 이날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의 명예회복은 필요하지만, 진정한 희생

    2021-02-25 데스크 기자
  • "도주 우려 없다"… '웅동학원비리' 조국 동생, 보석 요청

    '웅동학원비리' 등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동생 조권(54) 씨가 항소심에서 보석을 재차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박연욱)는 2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조씨의 속행공판을 열었다. 이날은

    2021-02-25 김동우 기자
  • 믿는 건 공수처?

    이성윤, 이래서 버티나… 법조계 "체포영장 청구 가능성 낮다"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중단 외압의혹 관련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두고 검찰의 고심이 깊다. 이 지검장이 소환조사 요구에 재차 불응하며 '버티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 지검장의 버티기가 계속될 경우

    2021-02-25 박아름 기자
  • 초등학교 취학 앞두고 아동 34명 소재 불명… 경찰 "학대 여부도 수사할 것"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아동 34명의 소재가 아직 확인되지 않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소재 불명 아동 중 32명은 해외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고, 2명은 국내에 있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25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에서 지난해 12월 21일

    2021-02-25 장성환 기자
  • 서울시, 3월부터 19개 시내버스 노선 순차 조정

    서울시는 시내버스 19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정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대규모 단지 아파트에 노선을 확충하고 구간정비를 통해 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서울시는 우선 위례지구·헬리오시티 등 대규모주택 재개발과 신규 택지단

    2021-02-25 노경민 기자
  • [오늘의 날씨] 충청권‧남부지방 비 소식…미세먼지 '보통'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오겠다. 충청권과 경북 북부는 강수량이 적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에 전라 서해안에서 비가

    2021-02-25 장성환 기자
  • 재난지원금 펑펑 쓰면서… 코로나 의료진 임금 185억 체불

    우한코로나(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현장에 파견된 의료진의 임금 체불액이 18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체불임금을 지급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했으나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비가 부족하다"며 "예비비 부족분 확보를 위해 재정당국과 협의 중"이라는 대응만 되

    2021-02-24 노경민 기자
  • 학교에서 밥 먹고, 집에서 수업 들으라고?… 서울시교육청 '웃기는 급식'

    서울시교육청이 교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교원단체들은 학교 현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가능성과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 등을 호소하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 등교할 수 있는 '소규모 학교'의 범위를 확대

    2021-02-24 장성환 기자
  • "짐이 곧 국가다" 루이 14세가… '내 맘대로' 롤 모델

    "1000명 백기완 영결식은 되고, 9명 3.1절 집회는 안 된다"… 서울시·경찰 '멋대로' 방역기준

    "3·1절 보수 집회가 무서우니 또 정치방역. 백기완 장례식장 1000명은 코로나가 피해갔나." "백기완 장례식은 무사통과… 백기완 씨 추모한 사람들은 '잠재적 살인자'들이다.""3·1절 집회 앞두고 슬슬 코로나로 놀아보자꾸나. 3·1절 다음날부터 코로나 확진

    2021-02-24 송원근 기자
  • 박범계 "검찰 인사, 대검 의견 반영"… '속도조절론' 부인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24일 "수사와 기소는 전 세계적 추세를 보더라도 분리돼야 하는 것이 맞다"면서 검찰개혁 속도조절론을 부인했다. 박 장관은 이날 대전 중구 대전보호관찰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일부 언론에서 속도조절론이라는 표현으로 뭉뚱그려 다루는 듯하다"며

    2021-02-24 김동우 기자
  • '靑 개입 정황' 5개월 안에 확보하라… 시한부 검찰, 속도전

    주요 정권 수사팀이 지난 22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유임되면서 한 고비를 넘겼지만, 고삐를 늦추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각 수사가 이제 막 본격적으로 '윗선'을 향하는 가운데, 오는 8월 대대적 검찰 인사로 인해 '수사팀 공중분해'가 불 보듯 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2021-02-24 박아름 기자
  • 서울시, 올해도 청년 5000명 월세 지원

    서울시는 '청년월세지원' 신청을 내달 3~12일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청년월세지원은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월 20만원 이내에서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서울시는 올

    2021-02-24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