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희태 "복당 빨리 매듭지어야"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한나라당 상임고문단을 초청해 탈당한 '친 박근혜 전 대표 계' 인사들에 대한 복당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희태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복당 문제를 가급적 빨리 매듭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008-05-13 강필성
  • 민주 "재협상 없인 FTA도 없다"

    이명박 정부가 한·미 쇠고기 협상과 관련, 미국 관보 내용까지 오역한 것으로 밝혀지자 통합민주당은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다. 13일 국회에선 한·미 FTA 비준 문제를 두고 청문회가 열리는데 민주당은 쇠고기 재협상 없이는

    2008-05-13 최은석
  • 이명박 "국민과 소통 부족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미국 쇠고기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해 "오늘 미국정부가 대한민국 국무총리 담화문에 대한 내용을 수용하고 문제가 될 때는 우리가 중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그 문제도 인정했다.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20조도 인

    2008-05-13 이길호
  • 정략만 판치는 FTA 청문회 열어서 뭐하나

    동아일보 13일 사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오늘과 내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청문회가 열린다. ‘한미 FTA 비준 동의가 17대 국회의 마지막 임무’라는 여론을 받드는 모양새의 청문회다.

    2008-05-13
  • 양정례 '성적(性的) 모욕' 주장에 네티즌 공방

    친박연대 비례대표 양정례씨 공천 헌금 의혹 수사와 관련, 양씨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성적(性的)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검찰은 지난 11일 이같은 주장을 하는 양씨에게 소송을 내겠다고 반발하는 등 진실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양씨는

    2008-05-12 임유진
  • '내야' 박근혜 등장에 야권 '반색'

    검찰의 선거법 위반 수사가 '정권차원의 표적수사'라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의혹제기에 야권은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역공에 나섰다. 반면 여당은 '내야(內野)' 박 전 대표의 발언으로 통합민주당,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 '외야(外野)'권이 일제히 공세에 나서

    2008-05-12 이길호
  • '최후통첩' 박근혜, '탈당카드' 만지나

    친박 탈당파 복당문제 해결 시한을 '5월내'로 못박은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최후통첩'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박 전 대표가 11일 "(복당문제가) 결정이 나야 나도 결정할 수 있다"며 향후 거취문제를 언급한 대목이 '탈당카드'를 시

    2008-05-12 이길호
  • 조갑제 "박근혜 당만들어 나가라"

    대표적인 보수·우파 논객 중 한사람인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동거도, 별거도 아닌 이런 상태는 부자연스럽고 민주주의와 정당의 원칙에도 맞지

    2008-05-12 강필성
  • 한나라 "민주당 FTA저지 멈춰라"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청문회를 목전에 두고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위원 절반을 대거 교체했다"며 "FTA(자유무역협정)에 우호적이었던 인사들은 모두 사임시키고 대신 전혀 내용을 모르는 비우호적인 인사들을

    2008-05-12 임유진
  • 유기준 "박근혜 탈당은 안할 것"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5월까지 탈당한 '친 박근혜 전 대표 계'의 일괄 복당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어떤 정치적 결단을 하겠다고 시사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친박무소속연대 유기준 의원은 '탈당은 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유 의원은 12일 MBC

    2008-05-12 강필성
  • "박근혜, 대통령 인정안해 걱정"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지난 10일 회동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혹평했다.원 의원은 12일 SBS라디오 '백지연의 SBS전망대'에 출연, "현직 대통령과 집권 여당의 가장 주요한 지도자 두 사람이 만

    2008-05-12 임유진
  • MB에겐 '파트너십'이 부족하다

    조선일보 12일 오피니언면 아침논단에 실린 박효종 서울대 교수의 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이명박 대통령이 벌거벗고 있다.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하는가 하면, 일부에선 탄핵 서명까지 벌어지고 있다. 정권 초라고는 생각할 수

    2008-05-12
  • 또 국민 실망시킨 이명박·박근혜의 정치력

    조선일보 12일 사설 '또 국민 실망시킨 이명박·박근혜의 정치력 '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둘이서만 110분 가까이 만났다. 두 사람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이 대통령의 취임 후

    2008-05-12
  • '선거법 위반'수사, 정치적 흥정 대상아니다

    동아일보 12일자 사설 "'선거법 위반' 수사, 정치적 흥정 대상 아니다"입니다. 네티즌의 사색과 토론을 기대하며 소개합니다.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10일 이명박 대통령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친박연대에 대한 검찰의 공천헌금 의혹 수사를 거론했다. &

    2008-05-12
  • 이 · 박, '일괄복당'에는 이견 못좁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친박 탈당파들의 복당문제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으나 박 전 대표가 요구한 '일괄복당'에는 여전히 이견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10일 박 전 대표와 청와대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복당에 대한 개인 생각은 어떠

    2008-05-10 이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