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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관 후보자 갑질 표절 논란 쏟아지는데 … 대통령실, "인사청문회 소명 지켜보고 판단할 것"
14일부터 닷새 동안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16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갑질과 논문 표절 논란이 쏟아지는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본인들의 소명을 지켜보고 판단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025-07-13 온라인팀 -
[속보] 1970년 이래, 여성 최초 병무청장 홍소영 … 교육부 차관 최은옥
병무청 최초의 여성 청장이 탄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병무청장에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12명의 임명 인사를 단행했다.1970년 병무청 개청 이래 병무청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금녀의 벽'으로 일컬어져 왔다
2025-07-13 온라인팀 -
[상보] "수십 만 공무원 마음 흔들" 정부조직개편안 나왔다 … 이한주, 李 대통령에 '초안' 보고
정부 조직개편안의 초안이 이미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에게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대통령에게 지난 3일 (조직개편) 초안을 보고드리고 의견을 교환했다. 예상 문제점에 대해
2025-07-13 온라인팀 -
윤희숙 혁신위원장 "더 사과할 필요 없다는 사람, 인적 쇄신 '0순위' … 당 떠나라" 직격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탄핵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분들이 '사과·반성 0순위'가 돼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윤희숙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리 당이 탄핵의 바다를 건넜냐. 인적 쇄신이 우리 혁신에서 대단히
2025-07-13 온라인팀 -
김민석 총리 "의대생 복귀 '큰 일보전진' … 결실 찾겠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일보전진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결실의 길을 찾겠다"고 적었다.그는
2025-07-13 황지희 기자 -
'왕수박' 사진 올린 정청래 … "난 수박 노노 … 어려운 길 왜 걷겠나"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 '개딸'(개혁의 딸)의 ‘수박’(비이재명계 의원을 지칭하는 은어) 비난에 '왕수박'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응수했다.정 의원은 13일 페이스북에 '더운 여름날엔 왕수박이 최고죠'라
2025-07-13 황지희 기자 -
장관 인사청문회 프리뷰①
'장관 겸직 의원' 점철 李 첫 내각 … '권한 정지' 필요, 견제 기능 상실 넘어 국정 시스템 왜곡
이재명 정부 첫 내각의 국무위원 중 절반가량이 국회의원과 장관직을 겸직하게 될 상황에 놓였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하면 새 정부 초대 내각의 현역 의원은 모두 9명이 된다.장관·의원 겸직은 과거 정부에서도 진영을 가리지 않고 관행처럼 이어져 왔다. 다만 이러
2025-07-13 손혜정 기자 -
2025-07-13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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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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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2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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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회의서 '北 완전한 비핵화' 공감 … 대화 재개 노력도 전달
한국과 미국, 일본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가 확고함을 재확인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지난 11일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외교장관회의를 갖고
2025-07-12 김동우 기자 -
'北 억제 상징' 전작권환수 적기인가②
전작권 환수, 국익에 도움되나 … "자존심 아닌 국가 존립 관점에서 접근해야"
이재명 정부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를 위해 미국과 논의에 나선 가운데 현행 전작권 체계가 실제 전쟁에 더 최적화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자주권이라는 관점에서 전작권 환수에 정부가 성급히 추진하기보다는,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미군을 어떻게 활용할지 냉
2025-07-12 오승영 기자 -
국힘 혁신위, '당대표 단일체제' 유지 … 생중계로 싸우던 최고위원회의 폐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단절 등이 포함된 혁신안을 발표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이번에는 당원 중심의 전국 정당이 되겠다면서 '당대표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고, 대신 최고위원회의를 폐지하는 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안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의결되면 다음 달 전당대회부터 적
2025-07-11 황지희 기자 -
李 대통령, '본인 연루 재판' 네이버 출신 인사 중용 … 안철수 "끈끈한 보은 인사"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과 내각에 네이버 출신 인사들을 포진시키자 야당에서는 '보은 인사'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까지 네이버 출신이 지명되자 국민의힘이 비판에 나선 것이다.&
2025-07-11 오승영 기자 -
'北 억제 상징' 전작권환수 적기인가ⓛ
"주한미군 철수 명분될 것" … 설익은 전작권 환수 논의는 국익 해친다
정부가 미국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문제를 협의하겠다고 밝히면서 안보 문제가 정치권을 강타했다. 전작권 환수는 '군사주권 회복'의 상징으로 여겨지지만, 주한미군의 규모 조정과도 연관돼 있는 만큼 군사적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주
2025-07-11 이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