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원로배우 신구·박근형의 기부로 조성된 '연극내일기금'을 바탕으로 '연극내일 프로젝트'를 출범하고, 참여 배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출발점은 지난 5월 두 배우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공연 수익을 기부하
세종문화회관은 2025년 협찬 규모가 역대 최대인 16억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내·외부 공간 활용 혁신을 통해 공연 관람객은 물론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세종문화회관으로 이어진 결과다. 공연·전시 흥행과 함께 야외 전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이 연말연시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31일까지 평일 저녁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은 당일 그린 혹은 핑크 컬러의 패션을 착장하면 이벤트 부스에서 응모 가능하다.
국립오페라단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을 파도에 빗대어 2026년 정기공연의 키워드를 'WAVES(파도)'로 정하고 네 편의 오페라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지난해부터 '탄호이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등 바그너 작품을 연달아 공연한 국립오페
뮤지컬 '이터니티'(오루피나 연출, 김가람 극작, 박정아 작곡·음악감독)가 개막 9일을 앞두고 전 출연진의 열정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이터니티'는 1960년대 전설적인 글램록 스타 '블루닷'과 현재의 스타 지망생 '카이퍼', 두 세계를 잇는 신비로운 존재 '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방문위)와 함께 17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2026)'을 연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에 외국인의 방한 관광과 소비를 촉진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예기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갈 위기에 처한 기금의 생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오는 18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재원·임오경·김승수 의원의 공동 주최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이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10월 30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 '어쩌면 해피엔딩'은 지난 16일 마지막 티켓 오픈까지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여섯 번째 시즌 진행된 총 112회의 공연 기간 동안 전회차 전석이 매진
플루티스트 장여신(25)이 만하임 국립극장 오케스트라의 솔로 피콜로 종신 단원으로 임명됐다.장여신은 올해 1월 진행된 오디션에 합격해 단원으로 선발돼 같은 해 4월 오케스트라에 입단했다. 그는 오케스트라에서 솔로 피콜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작품에 따라 플루트 파트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