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폰으로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별하세요"

    휴대폰으로 고열량 식품과 저영양 식품을 판별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트나 학교매점 등 식품 판매 현장에서 일반 소비자가 고열량·저영양식품를 쉽게 판별하기 위한 ‘고열량·저영양식품 알림-e’…

    2010-12-03 정기수 기자
  • 식약청 "세계 5대 보건안전기관 도약 목표"

    충북 청원군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으로 이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세계 5대 보건안전 기관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식약청은 이날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역대 전임 식약청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오송시

    2010-11-30 정기수 기자
  • 한미약품 항혈전제 `피도글' 英서 승인..유럽 수출길 '활짝'

    한미약품은 개량신약 `피도글'(항혈전제)에 대해 영국 의약품안전청(MHRA)으로부터 최종 허가승인 결정(approvable)을 통보받았다고 30일 밝혔다.한미약품은 피도글에 대한 유럽 임상을 마치고 지난해 5월 MHRA에 시판허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M

    2010-11-30 연합뉴스
  • 우리들병원 상하이점,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

    척추디스크 전문 우리들병원의 해외 1호점인 중국 상하이(上海) 우리들병원이 상하이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상하이시 위생국은 29일 `사회의료기구 우수기관 평가결과' 공시를 통해 우리들병원이 중국의 12개 병원과 함께 우수병원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위생국은 상하이사회의

    2010-11-29 정기수 기자
  • "직장인 남성 10명 중 4명은 비만"...미국보다 심각

    직장인 남성 10명 중 4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4일 내놓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이상의 성인비만 유병률(BMI 25이상 기준)은 34%로 1998년 29.1%, 2001년 32.7%, 2008년 32.9%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2010-11-24 정기수 기자
  • 연대 손명세 교수, UN 에이즈 전담기구 특별보좌관에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의대의 손명세 교수(보건대학원장)가 유엔 산하 에이즈 전담기구인 'UNAIDS'의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고 22일 밝혔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추천으로 해당 직책을 맡게 된 손교수는 국내외에서 에이즈 환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권익을 증진하는

    2010-11-22 정기수 기자
  • 비급여 대상 의약품도 금기,중복 처방 여부 점검

    다음달부터 비급여 의약품도 금기, 중복 처방 여부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다음달부터 보험급여 대상 의약품에 국한돼 실시돼왔던 '의약품 처방ㆍ조제 시스템'(DUR) 서비스에 비급여 의약품도 포함시켜 실시간으로 금기, 중복 처방 여부 등을 점검하기

    2010-11-20 정기수 기자
  • 여성 우울증, 시기 따라 스트레스 관리해야

    여성 우울증 환자의 경우 어린 시절부터 각 시기별로 겪은 생활 스트레스가 우울증의 정도와 식욕 변화,수면장애 등 뚜렷한 기질적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다양한 신체증상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신경정신과 연규월, 김수인 교수팀은 20

    2010-11-16 정기수 기자
  •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자궁근종수술?"..삼성병원 획기적 시술법 개발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MRI 유도하 고강도집속초음파 치료(MR-HIFU)’ 시술법이 전통적인 개복수술 혹은 복강경수술법 외에 또 다른 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급증하는 자궁근종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2010-11-15 정기수 기자
  • 내년 건보료 6∼7% 인상 검토

    내년 건강보험 재정적자가 2조4000억에 달해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료를 6~7%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복지부와 민주당 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복지부 소속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 해소를 위해 보험료를 6~7%

    2010-11-12 정기수 기자
  • "감기에 항생제 먹지 마세요"

    감기에 걸렸을 때 항생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유발될 수 있다. 또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의료진과 상담 없이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항생제 내성균 전파차단 등 올바

    2010-11-12 정기수 기자
  • 연세의료원, 환자 유치 위해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은 1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의료관광객의 한국 유치를 위한 병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연세의료원에서 윤영설 대외협력처장(단장)과 장병철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등 8명이 설

    2010-11-11 정기수 기자
  • 스트레스 못푸는 중년남성 `당뇨병' 적신호

    스트레스가 많은 중년 남성을 중심으로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고 이론 인한 진료비도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세계 당뇨병의 날’(14일)을 앞두고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당뇨병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

    2010-11-11 정기수 기자
  • 100만명이 한라산 올랐다..사상 처음

    한라산 탐방객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올들어 지난 9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100만2천여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만3천여명에 비해 12.2%(10만9천명)가 증가한 것이다.

    2010-11-10 연합뉴스
  • "2개 언어 사용하면 치매 예방에 효과"

    2개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은 1개 언어만을 할 줄 아는 사람에 비해 치매 증상이 최대 5년간 늦춰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베이크레스트 로트만 연구소가 알츠하이머 등 치매 증세가 있는 환자 21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2개 이상의 언어를 하는 환자는 그렇지 못

    2010-11-1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