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황' 다이어트 식품 얼마나 위험한가

    최근 불법 다이어트 식품 등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 마황의 독성확인 실험결과가 발표되면서 마황을 넣은 다이어트 식품의 안전성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식약청이 최근 공개한 연구서 '마황의 시험물질 확보 및 13주 반복투여

    2011-04-19 연합뉴스
  • "입 벌린 채 잠자면 치주질환 2배↑"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팀은 안산지역에 사는 남녀 4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치주질환 발병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수면무호흡장애는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이 한 시간에

    2011-04-19 연합뉴스
  • ‘초미의 관심’ 신선배아 이용 줄기세포 연구 승인여부

    차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냉동배아가 아닌 신선배아를 이용해 맞춤형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를 승인 신청됐다. 이에 따라 정부의 허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신선배아는 생식 목적으로 정자와 난자를 수정한 후 자궁에 이식하기 전 단계의 배아.윤리학자들은 이 단계를

    2011-04-18 연합뉴스
  • 다이어트 한약재 '마황' 독성 확인돼

    최근 불법 다이어트 식품 등에 주로 쓰이는 한약재 마황(사진)이 많이 투여할 경우 독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공개한 연구서 '마황의 시험물질 확보 및 13주 반복투여/유전독성시험'에서 2010년 쥐를 상대로 하루 한 차

    2011-04-18 연합뉴스
  • "페트병 물 고온에 오래 방치하면 유해물질"

    날씨가 따뜻해지면 이용량이 증가하는 페트(PET) 병 먹는샘물(생수)을 고온에 오래 두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나올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립환경과학원 이준배 박사팀은 지난해 국내 제품 7개와 외국 제품 2개의 먹는샘물을 대해 용기재질, 보관조건, 보관기간

    2011-04-18 연합뉴스
  • 아산재단, 아산의학발전기금 300억 조성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고(故) 정주영 재단 설립자의 10주기를 맞아 국내 의학계 발전을 위해 300억원의 아산의학발전기금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기금은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국내 의학자에게 주는 '아산의학상'이 일회성 시상으로 그치지 않도록 하는

    2011-04-17 연합뉴스
  • 스티브잡스 위한 맞춤 암치료제 FDA 승인받아

    미국 식품의약청(Food & Drug Agency, FDA) 자문위원회는 12일, 10대 0 만장일치 결정으로 노바티스(Novartis)가 개발한 희귀 췌장암 치료제 '아피니토(Afinitor)' 사용 승인을 권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FDA는 아주 특별

    2011-04-16 ICE Worldwide 모닝 브리핑
  • 삼성의료원, 2014년 양성자치료센터 오픈

    삼성의료원(의료원장 이종철)은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최첨단 양성자치료기를 일본 스미토모사(SHI)에서 도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은 단지 내에 지상6층, 지하4층 연면적 1만4천530㎡ 규모의 양성자치료센터를 2014년 1

    2011-04-15 연합뉴스
  • “막걸리 꼭 흔들어 마셔야 하는 이유 있다”

     막걸리에 맥주나 와인보다 최대 25배 많은 항암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14일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고 밝혔다.파네졸은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약 5~7mg/ℓ정도의 미

    2011-04-14 황소영 기자
  • "임신초기 비타민ㆍ엽산 안 먹으면 유산율↑"

    임신 초기 비타민과 엽산을 복용하지 않은 임산부의 자연유산과 비정상 임신 위험률이 비타민과 엽산을 복용한 임산부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채와 과일, 생선류 섭취가 낮은 임산부의 아이에게서 아토피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임산부 10명 중

    2011-04-14 연합뉴스
  • "건강 망치려면 컵라면 매일 먹어라"

    조사대상 컵라면 중 작은컵 용량인 9건은 평균 나트륨 함량이 1천585㎎으로 최소 940㎎에서 최대 2천37㎎까지 함유하고 있었다. 큰 용량 3건의 경우 평균 나트륨 함량이 2천363㎎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게는 무려 2천717㎎을 함유해 컵라면 하나만 먹더라도 하루치

    2011-04-14 박모금 기자
  • 에스트로겐 치료, 유방암과 심장마비 위험 오히려 줄인다

    폐경기 여성들의 열감증(hot flashes)을 치료하기 위한 호르몬 약물처방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의학계의 통념을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다. 지난 6일 ‘미국의약회의 저널(The Journal of American Medical

    2011-04-07 ICE Worldwide 모닝 브리핑
  • “알레르기 비염 피하려면 체온부터 높여라”

    코 막힘과 멈추지 않는 콧물 재채기로 고통 받는 비염 환자들에겐 4월은 ‘잔인한 계절’이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치료를 해도 환절기에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환절기, 특히 봄을 보내는 일이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다. 열린의학회 산하 비염치료 공동체 한의원인 ‘숨길

    2011-04-05 박모금 기자
  • "요오드 식품, 방사능 치료 효과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요오드 성분이 함유된 식품을 방사선 오염 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요오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은 방사선 피폭이 예상될 때 갑상선 오염을 보호하기 위한

    2011-04-01 황소영 기자
  • "임신부, 요오드 섭취 태아에 해로울 수 있어"

    일본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에 따른 방사선 노출 우려가 커가고 있는 가운데 임신부들은 가급적 요오드 성분의 영양보조제를 먹지 말라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한국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 한정열 센터장(제일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미량의 방사선 노출과 태아의 기형아 발생률은 무

    2011-03-22 박모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