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료비 영수증, 알기 쉽게 싹 바뀐다"

    병원이나 약국에서 발행하는 영수증이 환자들도 알아보기 쉽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발행하는 각종 영수증을 환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바꾸고 주요 의료장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011-04-28 황소영 기자
  • "인삼성분 심근경색 예방효과 첫 규명"

    인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전북대학교 수의학과 김종훈 교수팀은 인삼에 들어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 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했다고 28일 밝혔

    2011-04-28 연합뉴스
  • 국내 첫 배아줄기세포 임상시험 승인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이 승인됐다.그러나 신선배아에서 분리한 할구세포를 이용해 줄기세포주를 수립한다는 연구계획은 허용되지 않았다.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이하 국생위)는 2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차바이

    2011-04-27 연합뉴스
  • '집에서만 생활하는 노인, 치매 위험 높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일수록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헬스데이 뉴스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알츠하이머병센터의 브라이언 제임스(Brian James) 박사는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

    2011-04-27 황소영 기자
  • "고지혈증 약, 복용시간 지키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고지혈증 치료제를 올바르고 안전하게 복용하는 법을 소개하는 소책자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시간 확인하세요'를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 내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혈관을 막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뇌경색,

    2011-04-26 황소영 기자
  • "슈퍼박테리아, 의료진 휴대전화에서도?"

    "의료진 휴대전화서 슈퍼박테리아 검출"병원 의료진 101명 휴대전화 검체 배양 결과의료진이 사용하는 휴대전화가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다제내성균'은 물론 각종 병원균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의료진의 휴대전화에서 분리된

    2011-04-25 황소영 기자
  • 흡연, 신장암 위험↑

    흡연이 신장암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의 비뇨기종양전문의 마트베이 치비안(Matvey Tsivian) 박사는 2000-2009년 사이에 신장암 수술을 받은 8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담배를 평생 피우지 않은 사람

    2011-04-23 연합뉴스
  • 커피, 고혈압과 연관 없다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고혈압 위험과는 연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역학교수 장전전(Zhenzhen Zhang) 박사는 커피를 많이 마셔도 고혈압 발생률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과 차이가 없다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22일 보도했

    2011-04-23 연합뉴스
  • 신세대 경구피임약, 혈전위험↑

    신세대 경구피임약이 구세대 피임약에 비해 정맥혈전 위험이 현저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제4세대' 경구피임약이라고 불리는 드로스피레논(신세대 프로제스틴) 함유 피임약(지안비, 오셀라, 야스민, 야즈, 자라)이 레보노게스트렐(구세대 프로제스틴) 함유 구세대 피임약(졸

    2011-04-23 연합뉴스
  • 메디포스트, 서울대서 줄기세포 특허기술 도입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서울대의대 김효수 교수팀이 개발한 줄기세포 효능증진 관련 특허기술의 독점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의약품 등에 사용되는 줄기세포의 생존도와 증식력, 재생력을 높이는 데 활용이 가능하며, 줄기세포 치료제의 효능 향상

    2011-04-22 연합뉴스
  • "봄철, 산나물 함부로 먹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2일 봄철 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오인해 섭취하거나, 식용이라도 잘못된 조리 및 섭취방법을 택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2003년 이후 지난해까지 발생한 자연독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2011-04-22 황소영 기자
  • '키 177에 몸무게 47'..체지방 없어도 될까?

    최근 숨진 채 발견된 모델 김유리(22·여)씨의 사인이 오리무중이다. 자살이나 타살의 흔적도 없고, 거식증 증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김씨에 대해 알려진 사실 중 '키 177㎝에 몸무게가 47㎏'에 주목하고 있다. 이 정도면 체

    2011-04-21 연합뉴스
  • "삐끗한 허리·뻐근한 목, 어떻게 예방할까?"

    이삿짐을 정리하던 A씨는 책장 정리를 위해 책 다발을 옮기려 허리를 굽히다 통증을 느껴 다음날 병원을 찾은 결과 요통으로 진단을 받았다. 자동차 조립업체에서 일하던 B씨는 주로 목을 굽히고 매일 작업을 지속하다 어깨와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였으나 참고 일하다 추간판 탈출

    2011-04-21 황소영 기자
  • "모유에서도 방사성 물질 미량 검출"

    일본 시민단체인 ‘모유 조사.모자지원 네트워크’는 21일 독자적으로 검사한 결과 지바(千葉)현 가시와(柏)시에 사는 산후 8개월 여성의 모유에서 1㎏당 36.3베크렐(Bq)의 방사성 요오드-131을 검출하는 등 복수의 여성의 모유에서 방사성 물질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2011-04-21 연합뉴스
  • 알츠하이머병 사망률 정상인 보다 2배 높아

    알츠하이머 환자의 사망률이 정상인에 비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이들에게 치매치료제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 계열의 약물을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사망률을 다소 낮추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

    2011-04-20 황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