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프트뱅크 등과 AI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공동 개발 검토
  • ▲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출처=로이터ⓒ연합뉴스
    ▲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출처=로이터ⓒ연합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일본에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9년까지 100억 달러(약 15조1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방일 중인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이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이러한 투자계획을 전했다.

    MS는 일본에서 자체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확대하고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 사쿠라인터넷과 함께 AI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을 공동 개발하는 것도 검토할 예정이다.

    MS는 개발이 완료될 경우,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도 연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MS는 히타치, 소프트뱅크 등과 협력해 일본에서 2030년까지 개발자 100만명 양성도 추진한다.

    한편, 앞서 복수의 빅테크들이 일본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다. 

    2024년 오라클은 2033년까지 80억 달러(약 12조원)를 일본에 투자하기로 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도 2027년까지 약 150억 달러(약 22조6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