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도시 공격에 신형 정밀타격미사일 프리즘 첫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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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테헤란에서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출처=UPIⓒ연합뉴스
미국이 이란과의 전쟁 첫 날 이란 남부 민간 시설을 공격할 때 사용한 미사일이 실전에 사용된 적이 없는 신형 무기라는 보도가 나왔다.29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란 남부 도시 라메르드의 초등학교와 체육시설, 주거 지역을 타격한 미사일은 미국이 새로 개발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일종인 정밀타격미사일(PrSM, 프리즘)으로 밝혀졌다.NYT는 무기 전문가들과 공격 당시 영상 및 피해 현장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무기의 특징, 폭발, 피해 양상이 프리즘과 일치하며 라머드 공격에 프리즘이 사용된 사실을 미국 당국자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이란 언론에 따르면 이 미사일 투하를 비롯한 다른 공격으로 최소 21명이 숨졌으며 사망자에는 초등학생들도 포함됐다.학교와 체육관은 이란혁명수비대(IRGC) 시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IRGC 시설도 타격을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공격 당시 여자 배구팀이 체육관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미국 육군 보도자료에 따르면 프리즘은 지난해 7월 시제품 시험을 마치고 생산·배치 단계로 진입했다.프리즘의 사정거리는 최대 500km에 달하는 데 이는 미 육군이 보유한 다른 미사일의 2배 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