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돼도 고유가 지속전망…이더리움 0.8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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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출처=AFPⓒ연합뉴스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금리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가상화폐가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30일 오전 5시 4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0.31% 떨어진 6만6710달러에 거래됐다.같은 기간,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86% 하락한 2005달러를 나타냈다.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1.08% 하락한 610달러, 시총 5위 리플은 1.70% 떨어진 1.32달러다.가상화폐가 일제히 하락한 것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탓으로 풀이된다.전쟁이 끝나도 호르무즈 해협을 거치는 에너지 운송이 완전히 복원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 고유가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를 한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유가가 치솟자 금리인상론으로 기우는 분위기다.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연내 금리를 한 차례 인상할 확률은 50% 이상으로 반영됐다.미국 국채 금리도 급등하고 있다. 지난 주말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금리는 4.40%를 넘어서며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