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구청장 경험 앞세워 "말보다 결과" 강조AI 행정·문화경제·청년창업·생활복지 등 핵심 비전 제시지지층 결집·외연 확대 본격화…마포 선거전 막 올려
  • ▲ 유동균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 유동균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유동균 마포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마포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유 후보는 28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과 외연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사실상 선거전 개막을 알렸다.

    유 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역과 당에 대한 오랜 인연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는 "마포에 산 지 50년, 민주당원으로 40년을 함께해왔다"며 "당의 깃발이 흔들릴 때도 끝까지 지켜온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역 밀착성과 당 정체성을 동시에 부각하며 핵심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 시대"라며 "중앙정부가 바뀌면 지방정부도 함께 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서울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마포만 멈춰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변화와 실행을 앞세운 구정 운영 의지를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날 핵심 공약으로 AI 기반 스마트 행정, 한강·홍대·상암을 잇는 문화경제 전략,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청년·창업 중심 도시 구축, 전 생애 생활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마포구의원과 서울시의원을 거쳐 민선 7기 마포구청장을 지낸 유 후보는 마포 행정 전반을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 후보 측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현장 중심 행보와 조직 확대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