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반 밀린 미중 정상회담백악관 "시진핑, 올해 워싱턴 답방…일정은 추후 발표"
  • ▲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출처=APⓒ연합뉴스
    ▲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 출처=APⓒ연합뉴스
    이란과의 전쟁으로 연기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및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이 5월 중순으로 재조정됐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각)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회담이 5월 14∼15일 열릴 예정임을 기쁘게 알린다"고 말했다.

    래빗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올해 추후 발표될 일정에 따라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의 답방을 워싱턴 D.C.에서 주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예정됐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시작하고,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16일 "한 달 정도 (중국에) 연기를 요청했다"며 방중 일정 연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