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미상 발사체 동쪽으로 발사"…제원·비행거리 분석 중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훈련 기간 중 무력 시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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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연합뉴스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발사체의 비행 궤적과 사거리, 속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 1월 27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약 47일 만이다.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올해 들어 세 번째 미사일 발사가 된다.최근 북한은 해군 전력을 동원한 무력 시위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은 이달 4일과 10일 구축함 '최현호'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성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군 안팎에서는 이번 발사가 한미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성격일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한미 양국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전구급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연습을 진행 중이다. 북한은 과거에도 한미 연합훈련 기간에 맞춰 미사일 발사 등 무력 시위를 이어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