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4세 여성이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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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의 PSG 동료 하키미가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간판 수비수 아치라프 하키미가 성폭행 혐의로 법정에 선다.이강인의 동료이자, 모로코 대표팀의 핵심,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하키미가 재판에 넘겨졌다.미국의 'ESPN', 영국의 'BBC' 등에 따르면 하키미 측 변호인 파니 콜랭은 25일(한국시간) 낭테르 검찰청의 권고에 따라 수사 판사가 재판 회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검찰은 지난해 8월 하키미를 재판에 넘길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2023년 3월 24세 여성이 파리 외곽 자택에서 하키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하키미가 해당 여성과 교류하면서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고, 이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소인을 대리하는 라셸-플로르 파르도 변호사는 "재판 회부 결정은 사건 기록에 담긴 증거와 일치한다. 의뢰인은 안도감을 느끼고 있다"고 환영했다.하키미는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차분히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공개적으로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나는 혐의가 없고, 모든 정황은 거짓이다"고 호소했다.이어 그는 "오늘날에는 혐의만으로 재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무고한 이들, 진짜 피해자들 모두에게 부당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콜랭 변호사는 "고소인은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고, 의료 검사와 DNA 검사, 휴대전화 제출, 핵심 증인 신원 제공을 거부했다. 오직 여성의 진술에 근거한 혐의로 재판이 진행된다. 여성이 주장하는 사실 관계에 대한 명확성도 부족하다"며 하키미의 무죄를 주장했다.이 사태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이 문제는 사법 시스템의 손에 달렸다"며 즉답을 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