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대로101길~압구정로463 전선·통신선 지하 매립청담 명품거리와 연계해 상권 개선 추진, 2029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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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 맛의 거리에 복잡하게 얽힌 전선 ⓒ강남구
강남구 청담 맛의 거리 일대에 전선 지중화 사업이 추진된다. 보도 위 전주와 공중선을 철거해 보행 환경과 상권 경관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강남구는 도산대로101길부터 압구정로463까지 495m 구간인 청담 맛의 거리 일대 전선·통신선을 지하에 매립하는 공사를 2027년 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준공 목표는 2029년 12월이다.이번 사업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중화 사업' 공모에 해당 구간이 최종 선정되면서 확정됐다. 구는 공모 선정에 따라 약 5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공사가 완료되면 해당 구간의 전기·통신선이 지하로 이전되고 보도 위 전주가 철거된다.구는 이번 사업을 청담동 일대 상권 활성화 및 보행 동선 개선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근 청담 명품거리와의 연계 효과도 염두에 두고 있다.현재 강남구에서는 4개 구간에서 지중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선정릉 일대 1.88㎞, 논현로 2구간 1.53㎞, 도곡로 5구간 1.54㎞, 언북초 통학로 0.2㎞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