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열차 균열로 운행 제외…출·퇴근 혼잡 심화7호선 객차 활용해 복구, 23일부터 재투입
-
- ▲ 서울교통공사 ⓒ연합뉴스
차량 정밀안전진단에서 균열이 발견돼 운행이 중단됐던 지하철 8호선 열차가 오는 23일부터 다시 투입된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열차 간격도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운행 중이던 8호선 임시열차에서 균열이 확인되면서 운행이 중단됐다. 그 여파로 열차 간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 혼잡도가 높아졌고 이용객 불편이 지속됐다.공사는 혼잡 완화를 위해 7호선 열차 1칸을 활용해 8호선 열차 1칸을 대체하는 방식의 긴급 복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철도안전관리체계 기술기준에 따라 동일 차종 체계를 검토한 뒤 추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와 경기도, 남양주시 등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공사는 주말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중정비 검사와 정밀안전진단을 다시 실시했고 설명했다. 8호선 본선(모란~잠실) 2회 왕복 시운전 결과 차량 성능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박병섭 서울교통공사 차량본부장은 "이번 차량 대체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대 8호선 운행 간격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