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가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 김길리(성남시청)가 여자 쇼트트랙 1000m 동메달을 따냈다. 

    김길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 코트니 사로(캐나다)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막판 추격전에 나서 한 때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3위에 머물렀다. 

    김길리는 여자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대들보로 가속력이 뛰어나 '람보르길리'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앞서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은 주종목 1000m에서 충격 탈락했다. 준결승 2조에서 128초407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은 지금까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김상겸(하이원·은메달),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유승은(성복고·동메달),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최가온(세화여고·금메달), 쇼트트랙 남자 1,000m 임종언(고양시청·동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은메달)에 이어 이날까지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