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감바 오사카와 1-1
  • ▲ 포항이 ACL2 16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포항이 ACL2 16강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 K리그의 포항 스틸러스가 일본의 감바 오사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항은 1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8강행 티켓은 오는 19일 감바 오사카의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 승리 팀이 가져가게 됐다. 홈에서 비긴 포항은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포항은 조별리그에서 4승 1무 1패(승점 13점)로 H조 2위를 차지했고, 감바 오사카는 6전 전승(승점 18점)을 거두고 F조 1위로 16강에 올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 감바 오사카가 후반 이른 시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2분 료야 야마시타의 골이 터졌다. 야마시타는 아크 왼쪽에 오른발로 감아 찼고, 공은 포항 골대 오른쪽 상단에 꽂혔다. 

    실점한 포항은 더욱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고, 후반 25분 조르지의 동점골이 터졌다. 조르지는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감바 오사카 골문을 찢었다. 

    이후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