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상견례…3월 21일 NOL 씨어터 코엑스 우리은행홀서 개막
  • ▲ 뮤지컬 '렘피카' 상견례 현장.ⓒ놀유니버스
    ▲ 뮤지컬 '렘피카' 상견례 현장.ⓒ놀유니버스
    뮤지컬 '렘피카(Lempicka)'가 상견례를 마치며 아시아 초연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요 창작진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 초연이라는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진행된 상견례는 첫 만남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타이틀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의 김선영·박혜나·정선아, '라파엘라' 역 차지연·린아·손승연, '마리네티' 역 김호영·조형균, '타데우스 렘피키' 역 김우형·김민철, '수지 솔리도르' 역의 최정원·김혜미 등 한국 초연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졌다.

    김선영은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대본을 응시하며 깊은 몰입도를 보여줬으며, 박혜나는 밝은 미소와 함께 첫 만남의 현장에 생기를 더했다. 정선아는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차지연은 캐릭터에 깊이 이입한 표정으로 본 공연에서 그가 펼쳐낼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린아는 작품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환한 미소로 소감을 밝혔으며, 손승연은 고뇌에 빠진 모습으로 그가 표현할 라파엘라의 모습을 예고했다.

    '렘피카'는 전 세계를 매혹시킨 '아르데코의 여왕' 타마라 드 렘피카(1898~1980)의 드라마틱한 삶을 다룬다. 러시아 혁명과 세계 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예술가의 생존과 욕망을 대담하게 그려낸다.

    토니어워즈 수상작 뮤지컬 '하데스 타운', '그레이트 코멧'을 연출한 레이첼 채브킨이 맡았다. 작품은 2024년 제77회 토니 어워즈에서 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무대디자인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3월 21일~6월 21일 서울 NOL 씨어터 코엑스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