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뉴캐슬과 EPL 22라운드서 0-0 무승부
  • ▲ 울버햄튼이 뉴캐슬전 선발 출전해 슈팅 0개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연합뉴스 제공
    ▲ 울버햄튼이 뉴캐슬전 선발 출전해 슈팅 0개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했고, 팀은 승리하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EPL 22라운드 뉴캐슬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5무 16패, 승점 8점에 머물며 압도적인 꼴찌를 이어갔다. 뉴캐슬은 승점 33점을 쌓아 8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특히 최근 이적설이 불거져 황희찬을 향해 이목이 집중됐다. 현지 언론들은 네덜란드 '명가' PSV 에인트호번이 황희찬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98억원)에서 1000만 파운드(197억원)다.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한 울버햄튼이 고액 연봉자들을 처분하는 수순이라는 분석. 

    이적설 속에서 황희찬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까지 86분을 뛰었지만, 슈팅 1개도 시도하지 못했다. 무기력한 건 황희찬뿐만이 아니라 울버햄튼 공격진도 마찬가지였다. 뉴캐슬도 1골도 넣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선발 라인업 중 최저 평점인 6.2점을 부여했다. 

    '소파스코어' 평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황희찬은 6.6점을 받았다. 뒤에서 3등에 해당하는 낮은 평점이다. 황희찬보다 낮은 평점을 받은 이는 황희찬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로 나선 톨루 아로코다레다. 그는 6.4점에 그쳤다. 최저 평점은 마테우스 마네의 6.2점이었다. 

    최고 평점은 뉴캐슬의 말릭 치아우로, 그는 8.0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