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웨스트햄에 1-2 패배프랭크 감독 향한 비판 여론 절정으로 향해
  • ▲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올 시즌 경질 가능성 1위 감독으로 지목됐다.ⓒ연합뉴스 제공
    ▲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올 시즌 경질 가능성 1위 감독으로 지목됐다.ⓒ연합뉴스 제공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강독 경질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EPL이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감독 교체 시기가 시작됐다. 탄탄한 감독 체제를 구축한 클럽들이 있지만, 냉혹한 현실 속에서 모든 감독이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할 수는 없다. 우리는 EPL 감독들의 불안정한 세계를 탐구하며, 올 시즌 감독 경질 가능성을 순위별로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승점 50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20위에 위치했다. 즉 경질 가능성이 가장 낮은, 가장 단단한 체제를 구축했다는 의미다. 

    아르테타 감독과 항상 19위, 20위를 다투던 세계적 '명장'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17위로 떨어졌다. 그 위로 올 시즌 '태풍'의 주인공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19위, 8위로 선전하고 있는 선덜랜드 레지스 르 브리 감독이 18위에 자리를 잡았다. 

    루벤 아모림 감독 경질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린 감독은 데뷔전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2-0으로 완파했다. 맨유는 5위로 상승했다.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캐릭 감독은 14위에 랭크됐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추락의 터널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은 7위에 오르며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했다. 시즌 초반 리그 10위권 밖으로 추락했던 리버풀은 현재 4위다. 

    경질 가능성 1위는 누구일까. 18위 웨스트햄, 19위 번리, 20위 울버햄튼 등 강등권에 속한 팀이 아니다. 14위에 랭크된 팀, EPL '빅6' 중 최하위에 머문 팀, 바로 토트넘이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분위기로 봐서는 압도적 1위다. 

    토트넘은 EPL 22라운드에서 강등권 웨스트햄에 1-2로 패배했다.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얻어맞은 극장패였다. 그러자 프랭크 감독을 향한 엄청난 비난이 쏫아졌다. 

    이 매체는 "프랭크는 브렌트포드를 잘 이끌었다. 뛰어난 지도자였다. 하지만 빅6의 막중한 압박감 속에서 시험을 받고 있다. 그는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웨스트햄에 패배하면서 경질 여부에 대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그는 현재 EPL에서 그 어떤 감독보다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26시즌 EPL 감독 경질 예상 순위 TOP 20

    20.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19. 우나이 에메리 아스톤 빌라 감독
    18. 레지스 르 브리 선덜랜드 감독
    17.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16. 키이스 앤드류스 브렌트포드 감독
    15. 리암 로세니어 첼시 감독
    14.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13.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12.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11. 데이비드 모예스 에버튼 감독
    10.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9.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8. 다니엘 파르케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
    7.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6. 션 다이치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
    5. 스콧 파커 번리 감독
    4. 롭 에드워즈 울버햄튼 감독
    3.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2.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웨스트햄 감독
    1.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