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르셀로나 페르난데스 영입 추진바이아웃 600만 유로
  • ▲ PSG 이강인의 ATM 이적설이 또 터졌다.ⓒ연합뉴스 제공
    ▲ PSG 이강인의 ATM 이적설이 또 터졌다.ⓒ연합뉴스 제공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 이적설이 또 터졌다. 

    익숙한 클럽이다. 스페인 라리가 명가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다. ATM은 과거 이강인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활약할 때부터 꾸준히 이적으로 연결된 팀이다. 이번에 또 ATM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스페인의 '마르카', '아스' 등 언론들은 "ATM이 이강인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ATM 영입을 총괄하는 마테우 알레마니 스포츠 디렉터가 최근 직접 프랑스 파리를 방문했다. ATM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진 강화를 노리고 있다. 최근 ATM은 공격수 자코모 라스파도리를 아탈란타로 떠나보내며 공격진에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이런 상황에서 PSG는 새로운 공격 자원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인과 표지션이 겹치는 자원이다. 그리고 10대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리오넬 메시-네이마르-킬리안 음바페로 이어지는 슈퍼스타 정책을 과감히 버리고, 젊은 유망주 성장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 승부수는 통했다. PSG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컵을 품었고, 프랑스 최초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지난 시즌 10대였던, 올해 20세가 된 데지레 두에가 있었다. 그리고 올 시즌에도 엔리케 감독은 17세 이브라힘 음바예를 중용하며 10대 선수 활용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새롭게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선수 역시 10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유스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올 시즌 1군에 콜업돼 바르셀로나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는, '18세 신성' 드로 페르난데스가 주인공이다. 

    그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자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모두 소화 가능하다. 이강인의 포지션 경쟁자다. PSG로 온다면 이강인과 경쟁이 불가피하다.  

  • ▲ PSG가 바르셀로나 18세 신성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ESPN 제공
    ▲ PSG가 바르셀로나 18세 신성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ESPN 제공
    미국의 'ESPN'은 18일(한국시간) "PSG가 바르셀로나 유망주 페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입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PSG는 라 마시아의 최신 유망주인 페르난데스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마무리 짓고 있다. 페르난데스의 에이전트는 엔리케와 같은 에이전트다. 2030년까지 계약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몇 가지 세부 사항만 조율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SG는 현대 축구계에서 가장 유망한 자원 중 한 명을 영입하고자 한다. PSG는 바르셀로나에 바이아웃 600만 유로(102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ESPN'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구단에 전달했다. 바르셀로나는 충격을 받은 상태다. 

    또 PSG와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역시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첼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등도 페르난데스에 관심을 보였던 팀이다. 최종 승자는 PSG가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