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슈루즈베리에 6-1 대승
  • ▲ 황희찬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울버햄튼이 FA컵 32강에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 황희찬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울버햄튼이 FA컵 32강에 올라섰다.ⓒ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황희찬이 좋은 활약을 팀 승리에 일조했다. 

    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FA컵 64강 슈루즈베리(4부리그)와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리그에서는 최하위로 부진한 울버햄튼이지만 FA컵에서는 하위 리그를 상대로 저력을 드러냈다. 리그 1승을 포함해 울버햄튼은 올 시즌 공식전 2승을 올렸다. 

    황희찬은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울버햄튼 골폭죽의 시작을 알렸다. 전반 9분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의 선제골을 황희찬이 어시스트했다. 황희찬의 시즌 '3호' 도움이다. 황희찬은 후반 29분 교체 아웃됐다. 

    울버햄튼의 화력은 멈추지 않았고, 5골을 더 넣으며 대승을 완성했다. 전반 11분 라르센의 도움을 받은 존 아리아스가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41분과 후반 13분 라르센이 2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후반 41분 호드리구 고메스, 후반 추가시간 톨루 아로코다레의 골까지 울버햄튼은 총 6골을 작렬했다. 상대는 전반 26분 존 마르퀴스의 1골에 그쳤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7.6점을 부여했다.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높은 평점이다. 해트트릭과 1도움을 올린 라르센은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평점 2위는 아리아스로, 그는 8.9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