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뮤지컬 '데스노트' 한국 프로덕션 공연 사진.ⓒ오디컴퍼니
김성철이 뮤지컬 '데스노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 6일 '엘(L)' 역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 김성철은 지난 시즌보다 강렬해진 눈빛과 정교한 움직임으로 캐릭터의 존재감을 극대화하며 또 한 번 레전드임을 증명했다.뮤지컬 '데스노트'는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이름을 쓰게 되면 40초 안에 죽게 되는 '데스노트'를 우연히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에 맞서는 명탐정 '엘'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다.김성철은 지난 시즌 정체를 숨긴 채 천재적인 추리력으로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 역으로 분해 읽히지 않는 심리와 날카로운 직관으로 극 전반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이번 공연에서는 베테랑다운 면모도 빛났다. 캐릭터 연구 과정에서 원작 속 캐릭터가 경어체를 사용한다는 점을 발견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말투와 언어 습관까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적용했다. 덕분에 냉정함과 이성적인 태도가 선명하게 살아났다.오는 5월 10일까지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