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 3% 급등…역대 최고치 근접일본은행 기준금리 인상 관측에 국채 10년물 금리도 상승
-
- ▲ 5일 도쿄에서 한 남성이 닛케이225 평균주가 지수 현황판 앞에 서 있다. 출처=AFPⓒ연합뉴스
일본 증시의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 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인 5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일본 장기금리 지표인 국채 10년물 금리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작년 종가 대비 3% 가까이 오른 5만1816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인 5만2411에 근접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닛케이지수가 한동안 5만1000선의 벽을 넘지 못했으나, 이날 단숨에 이 선을 뚫었다고 전했다.소프트뱅크그룹, 어드반테스트, 도쿄일렉트론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상승세를 견인했다.닛케이는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오른 것이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도쿄 국채시장에서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한때 2.125%까지 올랐다. 이는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일본은행이 엔화 약세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결과로 풀이된다.엔/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로 이날 오전 9시 50분경 달러당 157.2엔대까지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