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르세라핌'이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 예정이던 싱글 '스파게티(SPAGHETTI)'발매 기념 팬사인회가 결국 취소됐다. 

    주최 측인 메이크스타는 "불가항력적인 사유로 여러 유관 부서와 신중한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취소를 결정했다"고 했는데, 결국 중국과 일본인 갈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에는 일본 국적인 사쿠라와 카즈하가 있다.

    앞서 지난 6일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 출연 연습생들의 팬미팅도 행사 당일 취소됐다. 일본 국적의 연습생 마사토가 참여할 예정이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