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오후 2시 인춘아트홀…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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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시리즈' 포스터.ⓒ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2025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리사이틀을 연다.'THE NEXT(더 넥스트)'는 국제무대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젊은 연주자들을 국내 관객에게 가장 먼저 소개하는 예술의전당의 대표 시리즈다. 피아니스트 이정우, 더블베이스 연주자 유시헌에 이어 김서현이 주인공으로 나선다.김서현(17)은 2021년 이자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레오니드 코간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하고, 2022년 토머스 앤 이본 쿠퍼 국제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했다. 이듬해 스위스 티보르 버르거 국제콩쿠르에서도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이후 헝가리 패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서울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고, 시옹 페스티벌·크슈타트 메뉴힌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왔다. 기돈 크레머, 미클로스 페레니 등 세계적 거장들과의 실내악 무대를 통해 예술적 시야를 넓혀왔다.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한다. 드뷔시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D장조, Op.94bis',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Sz.75'를 들려준다.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콜센터(1668-1352), NOL(놀)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