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對中 유화 발언에 美 지방은행주 반등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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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출처=AFPⓒ연합뉴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소폭 상승하자 주요 가상화폐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20일 오전 6시10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은 24시간 이전 대비 2.40% 상승한 10만93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기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84% 오른 3998달러를 나타냈다.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2.62% 상승한 1124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1.75% 상승한 2.40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2.22% 상승한 189달러를 각각 나타냈다.이는 지난 주말 미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52%,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0.53%, 나스닥 지수는 0.52% 각각 상승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이 이달 말 이뤄질 것이라고 재확인하는 등 대중 유화 발언을 내놓은데다, 전일 급락했던 지방 은행주가 일제히 반등하며 미국 지방은행 부실 우려가 진정세로 접어든 영향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