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주 랠리 '올 스톱'…리게티 14.9%·퀀텀 컴퓨팅11.7% 급락
  •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출처=AFPⓒ연합뉴스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출처=AFPⓒ연합뉴스
    지역은행의 부실 대출 문제가 불거지자 최근 랠리를 펼쳤던 양자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며 대표 양자주 리게티가 15%가량 폭락했다.

    뉴스1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리게티는 전장 대비 14.86% 급락한 47.97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대표 지방은행주 자이언스 뱅코프가 13.1%, 웨스턴얼라이언스는 10.8% 폭락하는 등 지방은행주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 정부가 잇따라 양자 기술을 채택해 랠리를 거듭했던 양자주가 일제히 폭락세에 접어들었다.

    리게티 뿐 아니라 디웨이브 퀀텀은 9.65%, 아이온큐는 9.42%, 퀀텀 컴퓨팅은 11.73% 각각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