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신도림, 스릴러 장르 테마로 첫 오픈
-
- ▲ 체험형 공연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 포스터.ⓒ롯데컬처웍
롯데컬처웍스가 세계 최초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공연 브랜드 '샤롯데 더 플레이'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샤롯데 더 플레이'는 영화와 공연을 융합한 신개념 체험형 콘텐츠다. 롯데시네마 신도림 공간 전체를 하나의 공연 무대이자 영화 세트로 활용함으로써 관객은 배우와 함께 자유롭게 영화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야기에 참여하게 된다.'롯데 더 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영화관의 실제 공간 전체를 그대로 활용해 이야기가 전개되는 공연형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화관 스크린에서 송출되는 영상과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지며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다.'샤롯데 더 플레이'의 첫 번째 테마는 스릴러 장르로, 좀비에게 점령당해 폐쇄된 영화관을 배경으로 한다. 공연은 조명과 음향을 정교하게 사용해 관객들이 작품 속 상황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긴장감 넘치는 연출을 보여준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성으로, 매 회차마다 새로운 긴장감과 반전을 선사한다.오는 23일 롯데시네마 신도림에 처음 오픈하는 '샤롯데 더 플레이'는 2일 오후 3시부터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와 롯데시네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윤세인 롯데컬처웍스 라이브사업팀장은 "샤롯데 더 플레이를 시작으로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정의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IP를 활용한 독창적인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이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극장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롯데컬처웍스는 △체험형 전시 공간 '랜덤스퀘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 '브이스퀘어' △롤플레잉 체험 공간 '라이브시네마'를 통해 영화관 인프라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