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동커스터에 3-0 완승주앙 팔리냐의 환상적 오버헤드킥 터져뉴캐슬은 브래트퍼드 꺾고 16강
  • ▲ 토트넘이 3부리그 동커스터를 꺾고 리그컵 16강에 진출했다.ⓒ연합뉴스
    ▲ 토트넘이 3부리그 동커스터를 꺾고 리그컵 16강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토트넘은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카라바오컵(EFL컵) 3라운드(32강) 동커스터 로버스(3부리그)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3부리그를 상대로 처음부터 끝가지 경기를 지배했다. 토트넘은 전반 14분 주앙 팔리냐의 선제골이 터졌다.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이었다. 이어 전반 17분 자책골로 2-0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브레넌 존슨의 쐐기골로 3-0 완승을 완성했다.  

    토트넘은 EPL 3위를 기록 중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서 비야 레알(스페인)에게 승리했다. 토마스 프랭크 체제에서 흐름이 좋다. 여기에 리그컵까지 4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상승세를 높였다. 

    한편 박승수가 결장한 뉴캐슬은 브래드퍼드 시티와 리그컵 3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16강에 올라섰다. 토트넘과 뉴캐슬은 16강에서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