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뉴캐슬 격돌전진우, 세징야, 조현우 등 K리그 최강 멤버 소집뉴캐슬은 고든, 트리피어, 기마랑이스 등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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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팀 K리그가 잉글랜드 강호 뉴캐슬과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연합뉴스 제공
한국 K리그가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 K리그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강호 뉴캐슬과 격돌한다.한국의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과 경기를 펼친다.팀 K리그에는 올 시즌 12골로 K리그1 득점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전진우를 비롯해 K리그1 전설의 외인 세징야, 간판 수비수 김영권, 최고의 골키퍼 조현우 등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뉴캐슬은 유럽 정상급 화려한 멤버를 장착했다. 뉴캐슬은 EPL 2회 우승을 차지한 팀이고, 지난 시즌 EPL 5위, 리그컵 우승을 기록했다.이번 아시아 투어에 간판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EPL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앤서니 고든을 포함해 EPL 최고 풀백이라는 키어런 트리피어,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린통 등이 포진했다. 또 최근 뉴캐슬로 이적한 한국인 선수 박승수도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친선전의 의미가 강한 상대지만, 두 팀 모두 승리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뉴캐슬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치른 아스널(잉글랜드)과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한 뒤 한국으로 왔다. 승리가 고픈 뉴캐슬이다.팀 K리그는 K리그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특히 지난해 잉글랜드 토트넘과 격돌해 3-4로 졌다. 이번에는 잉글랜드 강호를 상대로 K리그의 저력을 드러내고자 한다. 경기 재미와 결과 모두 잡겠다고 선언했다.김판곤 팀 K리그 감독은 "팬들이 뽑아준 가장 좋은 선수들, 코치진이 선발한 가장 좋은 선수들을 데리고 훌륭한 팀과 맞붙게 돼 매우 기대된다. 찾아오신 관중이나 TV로 보시는 팬들께서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자신했다.최대한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공격 축구'를 선언한 김 감독은 "좋은 경기로 승리까지 챙겨, K리그 팬들의 자존심을 세워주고 축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골키퍼 조현우 역시 "내게도 도전인 만큼 선수들과 하나의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 뉴캐슬이 훌륭한 팀이지만, K리그를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도 위협적이고 날카롭다. 상대도 긴장해야 하지 않나 싶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