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比 상승률 반등…2월 이후 최고전년比-전월比 상승률 모두 전문가 전망치 부합
  • ▲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민들이 물건을 사고 있다. 240112 신화/뉴시스. ⓒ뉴시스
    ▲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스터시티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민들이 물건을 사고 있다. 240112 신화/뉴시스. ⓒ뉴시스
    6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했다고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전월보다는 0.3% 올랐다.

    상승률이 5월(2.4%)대비 반등하면서 2월(2.8%) 이후 가장 높았다. 다만 전년대비 및 전월대비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월대비 2.9%, 전월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지수 상승률은 전년대비 및 전월대비 모두 각각 전문가 전망을 0.1%P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