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등 서울 100곳 설치민주당 해산 서명자 약 115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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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입구 삼각지로터리에 이재명 정권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
더불어민주당의 위헌성을 알리고 해산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위헌정당해산국민운동본부'(위국본)이 이재명 정권을 비판하는 현수막 200개를 수도권에 설치했다.8일 위국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종북·반미 국정파탄 이재명 정권 종식!' '위헌불법정당 더불어민주당 해산!' 등이 적힌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 현수막은 오는 20일까지 게시된다.설치 장소는 서울 100곳(대통령실·국회·헌법재판소·대법원·정청래 의원사무소 등), 인천 52곳(이재명 자택·이재명 의원사무소·인천광역시청 등), 수원 24곳(삼성전자 본사·경기도청·수원월드컵경기장·팔달문 화성행궁 앞 등), 성남 분당 24곳(네이버 본사 입구·성남시청·성남 버스터미널 앞 등) 등 200곳이다.현수막 설치 주체는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이며, 협력 단체는 위국본(상임대표 이재춘 전 러시아 대사)이다.한편, 위국본은 지난 2일 민주당 해산 서명운동 서명자가 약 115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화 서명 95만42명, 구글 서명 15만1864명, 지면 서명 4만6504명으로 총 서명인은 114만8411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