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시즌 타율 0.358로 1위지난 5월 31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 후 복귀후라도는 kt전 홈런 2개 포함한 안타 9개, 7실점한 후 1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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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타율 0.358로 1위를 달리는 삼성 김성윤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1군으로 복귀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성윤이 1군에 복귀했다.삼성은 15일 김성윤과 포수 김도환을 1군에 올리고, 내야수 심재훈과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시즌 타율 0.358로 1위를 달리는 김성윤은 지난 5월 31일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가 이날 엔트리에 합류했다. 김성윤은 부상에서 회복했고, 15일 만에 1군에 돌아왔다.후라도는 지난 14일 kt 위즈와 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한 안타 9개, 7실점하고 내려갔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96⅓이닝을 소화한 후라도는 6승 6패 평균자책점 2.99로 활약하며 삼성 선발진의 한 축을 든든하게 떠받쳤다.그러나 6월에 나선 3경기에서는 1승 2패 평균자책점 5.79로 흔들렸다. 삼성은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후라도를 1군에서 제외했다.한화 이글스는 이날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로 예고한 투수 문동주를 1군에 올리고, 이태양을 2군으로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