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 21~25일 개최…CJ올리브영과 협업
  • ▲ 가수 죠지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CJ문화재단
    ▲ 가수 죠지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CJ문화재단
    인디 뮤지션 공연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이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 열린다.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은 CJ문화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 기획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이다. '2025 올리브영 페스타'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중 하나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 총 10팀이 21~25일 5일간 매일 2팀씩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블라(blah)와 죠지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소수빈·최유리·홍이삭 등 CJ문화재단 튠업 출신 뮤지션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콘텐츠 중 하나로 CJ문화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 기획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이 진행됐다.ⓒCJ문화재단
    ▲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잔디광장에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콘텐츠 중 하나로 CJ문화재단과 CJ올리브영이 함께 기획한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이 진행됐다.ⓒCJ문화재단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튠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이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멜로망스·새소년·카더가든 등이 있으며, 지금까지 79팀을 배출했다.

    2019년 올리브영이 처음 시작한 '올리브영 페스타'는 인기 있는 국내 뷰티&헬스 브랜드를 소개하며 시장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올해 '올리브영 페스타'는 오는 25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올리브 그린 사운즈 with CJ문화재단'과 같은 문화 콘텐츠를 곁들여 타 뷰티 행사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팬덤과 교감하는 뷰티 토크쇼를 비롯한 부스별 체험 서비스와 야외 페스티벌 요소를 강화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튠업 출신 뮤지션들이 '올리브영 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이번 협업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인디 뮤지션을 지원해 대중음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